[S트리밍] '27득점' 폴 조지, "레지 잭슨과 이 순간을 즐기는 중이다"

이서린 기자 2021. 6. 25.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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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앤젤레스 클리퍼스의 이 27득점 16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이어서 카와이 레너드의 공백을 메꾸며 팀을 이끄는 리더쉽에 대해 "팀원들은 내가 경기를 주도하게 둔다. 특히 4쿼터에서는 내 뒤를 봐주는 이들이 있었기에, 무엇이든지 하겠다는 일념이었다. 플레이와 리바운드를 통해 추가 득점 기회를 따내려고 했다. 나는 내 모든 것을 쏟아낼 뿐이다. 경기가 몇 분이 남았는지 신경 쓰지 않는다. 그 부분이 걱정되지는 않다. 그저 이기느냐 집에 가느냐가 더 중요하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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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클리퍼스의 폴 조지

[STN스포츠=이서린 기자]

로스앤젤레스 클리퍼스의 이 27득점 16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클리퍼스는 2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열린 '2021 NBA(미국프로농구)' 서부 컨퍼런스 플레이오프(PO) 피닉스 선즈와의 파이널 3차전에서 106-92로 승리했다.

같은 날 미국 스포츠전문매체 ESPN에 따르면 조지는 "우리 팀은 강하다. 우리는 무슨 일이든 한다. 팀원들을 믿고, 서로의 뒤를 봐주며 경기에 최선을 다한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카와이 레너드의 공백을 메꾸며 팀을 이끄는 리더쉽에 대해 "팀원들은 내가 경기를 주도하게 둔다. 특히 4쿼터에서는 내 뒤를 봐주는 이들이 있었기에, 무엇이든지 하겠다는 일념이었다. 플레이와 리바운드를 통해 추가 득점 기회를 따내려고 했다. 나는 내 모든 것을 쏟아낼 뿐이다. 경기가 몇 분이 남았는지 신경 쓰지 않는다. 그 부분이 걱정되지는 않다. 그저 이기느냐 집에 가느냐가 더 중요하다"고 이야기했다.

조지는 레지 잭슨과의 호흡에 대해서 "오랫동안 꿈꿔왔다. 내가 인디애나 페이서스에 있고, 그가 디트로이트 피스턴스에서 뛸 때부터 바라왔던 일이다. 어느 팀이 될지는 몰라도, 꼭 같은 팀에서 같이 뛰고 싶었다. 드디어 이런 기회가 찾아왔고, 이 순간을 즐기는 중이다. 정말 아끼는 누군가와 함께 할 수 있다는 게 기쁘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경기를 관람하러 온 부모님에 대해 "내게 동기 부여가 된다. 한 번씩 마주칠 때마다 더 강하게 경기할 수 있게 된다. 부모님을 위해서라도 열심히 뛴다. 매일 밤 나를 응원하러 오시고, 경기와 팀, 그리고 나에게 사랑을 주신다"고 전했다.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이서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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