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산업 위기' 울산 동구, 고용유지 지원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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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는 조선산업 위기 및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업체에 대해 경영부담을 완화하고 노동자의 고용불안 해소를 위해 고용유지 지원금을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동구 관계자는 "동구 지역에 소재한 사업체들이 조선업 불황 및 코로나19에 따른 어려운 시기에 경영부담 완화와 노동자들의 고용불안 해소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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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이윤기 기자 = 울산 동구는 조선산업 위기 및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업체에 대해 경영부담을 완화하고 노동자의 고용불안 해소를 위해 고용유지 지원금을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고용유지지원금 지원사업은 2021년도에 동구 지역 사업장 소재지를 두고 있는 사업체로 고용노동부로 부터 고용유지지원금을 지원 받고 있는 사업장을 지원대상으로 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고용유지지원금 수급을 통해 고용을 계속하는 경우 휴업수당의 90%는 고용노동부가 지원하고 나머지 선납한 사업주 부담분 10%에 대해 6개월 한도내에서 1인당 최대 월 21만원까지 동구가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고용유지지원금 신청 접수는 7월 12일부터 12월 20일까지 받으며 신청방법과 신청서류·지원내용 등 자세한 사항은 동구 홈페이지 공고문 및 일자리정책과에 문의하면 된다.
동구 관계자는 "동구 지역에 소재한 사업체들이 조선업 불황 및 코로나19에 따른 어려운 시기에 경영부담 완화와 노동자들의 고용불안 해소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naeil7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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