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19 여자농구 대표팀, 12인 명단 확정..문지영·이해란 함께 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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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호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농구 U19 대표팀이 오는 8월, 헝가리 데브레첸에서 열릴 국제농구연맹(FIBA) U19 여자농구 월드컵 출전 명단을 최종 발표했다.
숭의여고 에이스 심수현과 협회장기 MVP 박성진, 박진영은 2학년임에도 U19 여자농구 대표팀에 선발됐다.
U19 여자농구 대표팀은 오는 7월 5일 오전, 소집한다.
한편 U19 여자농구 대표팀은 스페인, 프랑스, 브라질과 C조에 편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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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버 구성은 탄탄하다. 프로 선수는 문지영(BNK)과 조수아(삼성생명)가 모두 뽑히며 자존심을 세웠다. 2021 WKBL 신입선수 선발회를 빛낼 주인공도 대거 선발됐다. 이해란을 시작으로 박소희, 변소정, 정민지, 고은채, 신예영, 이유진 등이 이름을 올렸다.
숭의여고 에이스 심수현과 협회장기 MVP 박성진, 박진영은 2학년임에도 U19 여자농구 대표팀에 선발됐다.
U19 여자농구 대표팀은 오는 7월 5일 오전, 소집한다. 이후 2021 WKBL 박신자컵 서머리그에 출전할 준비를 하게 된다.
한편 U19 여자농구 대표팀은 스페인, 프랑스, 브라질과 C조에 편성됐다. 스페인과 프랑스는 U19 여자농구 랭킹 2, 3위로 미국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는 강팀이다. U19 여자농구 대표팀은 18위로 브라질(12위)과 비교해도 한참 아래에 서 있다.
▲ U19 여자농구 대표팀 최종 12인 명단
가드_조수아(삼성생명), 박소희(분당경영고), 정민지(동주여고), 고은채(춘천여고), 심수현(숭의여고)
포워드_변소정(분당경영고), 신예영(선일여고), 이유진(숙명여고), 박진영(삼천포여고)
센터_이해란(수피아여고), 문지영(BNK), 박성진(춘천여고)
# 사진_점프볼 DB(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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