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6·25전쟁 71주년 행사 "잊혀진 영웅 발굴에 최선"

경남CBS 최호영 기자 2021. 6. 25. 13: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상남도는 25일 도청 대강당에서 6.25전쟁 제71주년 행사를 열었다.

김경수 경남지사를 비롯해 김하용 도의회 의장, 박종훈 교육감, 이문수 경남경찰청장, 권대원 육군제39보병사단장, 류효상 해군진해기지사령관, 김용진 경남지방병무청장, 한국성 경남동부보훈지청장 등 도내 기관단체장과 보훈단체장이 참석했다.

올해는 조해제 6·25참전유공자회 경남지부 함안지회장을 비롯해 6․25참전 유공자 10명이 표창을 받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6.25전쟁 제71주년 행사. 경남도청 제공
경상남도는 25일 도청 대강당에서 6.25전쟁 제71주년 행사를 열었다.

김경수 경남지사를 비롯해 김하용 도의회 의장, 박종훈 교육감, 이문수 경남경찰청장, 권대원 육군제39보병사단장, 류효상 해군진해기지사령관, 김용진 경남지방병무청장, 한국성 경남동부보훈지청장 등 도내 기관단체장과 보훈단체장이 참석했다.

올해는 조해제 6·25참전유공자회 경남지부 함안지회장을 비롯해 6․25참전 유공자 10명이 표창을 받았다.

6.25전쟁 제71주년 행사. 경남도청 제공
김 지사는 "나라를 위한 영웅적인 희생을 했음에도 아직까지 정당한 대우를 받지 못하는 분들이 지금도 계시다"면서 6·25 참전 청년 병들의 희생과 유골조차 수습하지 못한 참전용사들에 대한 안타까움을 전했다.

이어 "한 분 한 분의 헌신이 우리의 자유와 평화, 번영의 기반이 되었음을 잊지 않겠다"면서 "잊혀진 영웅들을 발굴하는데 끝까지 함께하겠다"고 강조했다.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경남CBS 최호영 기자] isaac421@naver.com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