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 AZ백신 접종한 30대 남성 10일 뒤 숨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에서 아스트라제네카(AZ) 코로나19 백신을 맞은 30대 남성이 10일 뒤 숨져 보건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25일 인천시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10시께 인천시 계양구 계산동의 한 주택에서 A(32)씨가 호흡곤란 증세를 보였다.
A씨는 사망하기 10일전인 11일 AZ 백신 1차 접종을 했다.
보건당국 관계자는 "A씨에게 기저질환은 없었던 것으로 파악했다"며 "백신 접종과 사망 간 인과 관계가 있는지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이진경 기자 ]
인천에서 아스트라제네카(AZ) 코로나19 백신을 맞은 30대 남성이 10일 뒤 숨져 보건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25일 인천시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10시께 인천시 계양구 계산동의 한 주택에서 A(32)씨가 호흡곤란 증세를 보였다.
A씨는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나 이송 하루 만인 21일 오후에 숨졌다.
A씨는 사망하기 10일전인 11일 AZ 백신 1차 접종을 했다. 이후 발열, 두통 등의 증상을 보여 타이레놀을 복용했다.
보건당국 관계자는 "A씨에게 기저질환은 없었던 것으로 파악했다"며 "백신 접종과 사망 간 인과 관계가 있는지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 KIZM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키즈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송, 아들 향한 악플러에 분노..."경찰서 다녀 옴"
- 엄마·동생 상습폭행한 딸, 항소심서도 징역 2년
- 경기도, 경력단절여성 대상 취업지원금 지급…최대 90만원
- KTX에서 마스크 쓰라는 말에 막말 한 20대 여성 불기소 처분
- 김상혁·전처 송다예, 이혼 1년만에 SNS 설전
- 美 청소년 10명 중 9명 "난 000 쓴다!"
- "학교 쓰레기통서 네가 왜 나와?" 줄행랑 친 교장선생님
- 의도적인 무게 늘리기? 킹크랩 '얼음치기'가 뭐길래
- 추석 낀 9월 마지막주, 코로나 확진자 감소세 둔화
- '애국 먹방'은 바로 이것?...쯔양, 킹크랩 16인분 '순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