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제조업 업황 BSI 상승세 꺾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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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들어 상승세를 이어온 전북지역 제조업 업황 BSI가 석유화학 업종의 부진으로 이달 들어 하락세를 보였다.
한국은행 전북본부가 조사한 전북 제조업 업황 BSI는 90으로 지난달보다 7p 하락했으며 7월 업황전망 BSI는 88로 같은기간 9p가 떨어졌다.
한편 이달 전북지역 비제조업 업황 BSI는 75로 지난달보다 4p가 상승했으며 7월 업황전망 BSI도 75로 지난달보다 4p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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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전북본부가 조사한 전북 제조업 업황 BSI는 90으로 지난달보다 7p 하락했으며 7월 업황전망 BSI는 88로 같은기간 9p가 떨어졌다.
전북지역 제조업 업황 BSI는 지난 1월 67에서 매월 크게 올랐으나 이달 들어 처음으로 상승세가 꺾인 것이다.
또 이달 제조업 매출 BSI는 108로 지난달보다 6p가, 7월 전망(106)도 5p 하락했으며 이달 채산성 BSI는 80으로 지난달보다 10p가, 7월 전망(82)도 7p가 빠졌다.
이와 함께 이달 자금사정 BSI는 83으로 지난달보다 4p가, 7월 전망(83)은 3p 떨어져 전반적인 부진을 보였다.
한국은행 전북본부는 전북의 주력산업인 석유화학 부문에서 공급과잉과 원자재값 상승으로 부진을 보인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한편 이달 전북지역 비제조업 업황 BSI는 75로 지난달보다 4p가 상승했으며 7월 업황전망 BSI도 75로 지난달보다 4p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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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도상진 기자] dosj4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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