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그리스·라틴어..안양대 '소수언어학당' 무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안양대학교 HK+(인문한국플러스) 사업단이 '소수언어학당'을 개강한다.
문명교류사의 기초가 되는 중요한 언어들을 집중적으로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지난해 겨울방학에 처음 시작한 '소수언어학당'은 4회째다.
한편 2019년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HK ⁺사업에 선정된 안양대학교는 '동서 교류 문헌 연구: 텍스트의 축적' 주제의 연구를 통해 동서 교류 문헌을 주제별, 시대별, 언어별로 분류해 축적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안양대학교 HK+(인문한국플러스) 사업단이 ‘소수언어학당’을 개강한다. 문명교류사의 기초가 되는 중요한 언어들을 집중적으로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28일부터 8월13일까지 12회에 걸쳐 안양 일번가 롯데시네마 건물 프로젝트 500 타워 14층 세미나실에서 무료로 열린다. 참여 희망자는 e-메일(anyanghk_sosu@naver.com) 또는 전화 (031-441-8791)를 통해 수시 신청 가능하다.
지난해 겨울방학에 처음 시작한 ‘소수언어학당’은 4회째다. 라반 바사우마의 시리아어 여행기를 강독하는 시리아어 강좌, 요세푸스의 아피온 반박문을 원어로 읽는 그리스어 강좌를 개설한다.
여기에 라틴어 기초 문법을 배우는 라틴어 강좌와 몽골어 중급 문법을 배우는 몽골어 강좌도 준비돼 있다.
앞서 안양대학교는 동서양 문명교류의 기초가 되는 고대 시리아어, 만주어, 위구르어, 페르시아어 강좌를 개설해 기초 문법을 중심으로 강의해 왔다.
한편 2019년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HK ⁺사업에 선정된 안양대학교는 '동서 교류 문헌 연구: 텍스트의 축적' 주제의 연구를 통해 동서 교류 문헌을 주제별, 시대별, 언어별로 분류해 축적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이들 자료를 다시 주제·시대·언어를 뛰어넘어 이미 잘 알려진 동서 교류 문헌의 연구들과 연결·확장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윤민수 子 윤후, 美 명문대 합격…마이클 조던 동문 된다
- '최민환과 이혼' 율희 "혼자 사는 모든 부분 만족"
- 안문숙, 8세연하 임원희와 핑크빛 기류 "올해 결혼운"
- 19살때 납치돼 14년간 성노예…"수천번 강간 당해"
- 무속인 된 박철, 전처 옥소리와 똑 닮은 딸 공개
- 이용식, 딸 신혼여행 따라갔다가 "욕 바가지로 먹어"
- 걸그룹 리브하이 레아, '청담동 주식부자' 이희진과 결혼
- 여에스더, 73억 강남 자택 공개…"빚 많이 내서 샀다"
- 허웅 前 여친 측근 "업소녀 아냐…마약 투약했던 건 사실"
- '미달이' 김성은, 오늘 결혼 "예비신랑은 용기 주는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