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약 3조 4천억에 이베이코리아 지분 80% 인수

[경제 365]

신세계그룹 이마트가 약 3조 4천억 원에 이베이코리아 지분 80%를 인수합니다.

이마트는 미국 이베이 본사와 이베이코리아 지분 80.01%를 3조 4천404억 원에 인수하기 위한 지분 양수도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공시했습니다.

신세계그룹은 온라인 쇼핑몰 시장에서 시장 점유율 기준으로 네이버에 이어 2위로 올라서게 됐습니다.

이베이 인수 후 이마트 부문 내 온라인 비중은 50%에 이르게 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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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디스플레이와 삼성전자가 다음 달 말부터 임직원에 모더나 백신 접종을 자체적으로 진행합니다.

양사는 질병관리청과 협의해 다음 달 27일부터 사업장 내 자체 백신 접종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SK하이닉스와 LG디스플레이 등 주요 기업들도 백신 자체 접종 참여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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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10명 가운데 7명은 올해 하반기 전셋값이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부동산114가 전국 715명을 조사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72.6%가 하반기 전셋값이 상승할 것이라고 예견했습니다.

전셋값이 오를 것으로 생각하는 이유로는 '서울 등 인기 지역의 입주 물량 부족'과 '매수심리 위축으로 인한 전세수요 증가', '임대차 3법 시행 영향' 등을 꼽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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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업계 대규모 할인 판촉 행사인 '코리아패션마켓 시즌3'가 오늘(25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열립니다.

'대한민국 동행세일'과 연계해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백화점 3사뿐만 아니라 국내 온라인 패션 전문 플랫폼인 무신사와 W컨셉, 네이버 등이 참여합니다.

이들 기업은 14개 점포와 온라인에서 여성복과 남성복, 캐주얼, 아웃도어 등 241개 패션 브랜드에 대해 최대 90% 할인을 제공합니다.   

이성훈 기자sunghoon@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