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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재은 2021. 6. 25.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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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 대선경선 연기 없다…9월초 후보 선출

더불어민주당이 당헌·당규에 정해진 대로 대선후보 경선을 진행하기로 했다. '대선 180일 전'인 9월 10일까지 후보선출이 이뤄지게 된다. 경선연기를 요구했던 이낙연 전 대표와 정세균 전 국무총리 측은 당무위 소집을 요구하며 반발할 태세다. 송영길 대표는 25일 최고위원회의에서 "현행 당헌·당규 원칙에 따라 20대 대선 일정을 진행하기로 최종 결정했다"며 "이견이 있었지만 지도부는 하나로 가야 한다는 합의 하에 하나로 힘 모아 결정했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 (서울=연합뉴스) 진성철 기자 = 2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가 열리고 있다. 2021.6.25 zj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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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찰 중간간부 인사…권력사건 수사팀장 전원 교체

주요 권력사건 수사를 이끌었던 수사팀장들을 비롯해 검찰 중간 간부 대다수가 자리 이동을 했다. 법무부는 25일 고검 검사급 검사 652명, 일반 검사 10명 등 검사 662명에 대한 신규 보임·전보 인사를 단행했다. 발령일은 다음 달 2일이다. 이번 인사는 검찰 직제 개편과 맞물려 역대 최대 규모로 단행됐다. 주요 권력사건 수사를 맡았던 수사팀장들은 전원 교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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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재형, 금명간 사의 표명…대권도전 결심한듯

야권의 잠재적 대권주자로 거론되는 최재형 감사원장이 다음 주 초 사의를 표명할 것으로 25일 알려졌다. 최 원장 측 관계자는 이날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최 원장이 고민 끝에 결심했다"면서 "다음 주 초에 자신의 결심을 밝히는 자리를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번 주말에는 정치 참여에 부정적인 아버지에게 자기 생각을 설명해 드리고 안심시켜드린다고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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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직원 백신 자체 접종 준비하는 대기업들…내달 말부터 시작

국내 코로나19 백신 접종 대상이 확대되는 가운데 기업들이 자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백신 자체 접종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장 내 부속 의원이 있는 기업들은 방역 당국과 협의해 자사 임직원, 협력사 직원을 대상으로 백신을 접종할 수 있는데, 내달 말부터 기업들의 백신 자체 접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삼성전자는 내달 27일부터 사업장 내 부속 의원을 통해 모더나 백신 자체 접종을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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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난지원금 줄다리기…당 "전국민" vs 정부 "하위 70%"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25일 국회에서 당정협의회를 열어 재난지원금 지급대상을 재논의했으나 끝내 결론을 내지 못했다. 민주당은 '전국민 재난지원금'이라는 원칙론을 사수했고, 정부는 "소득 하위 70%에만 지급해야 한다"고 맞섰다. 민주당 박완주 정책위의장은 당정협의 후 취재진과 만나 "정부는 소득 하위 70% 안을 제출했고, 당은 전국민 지급을 주장했다"면서 "하위 80%로 정해졌다는 보도가 쏟아졌는데 확정된 것은 없다. 논의를 계속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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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아파트 붕괴잔해 속 휴대폰 빛으로 구조요청…"살려달라" 비명

미국 플로리다주(州) 아파트 붕괴 현장에선 사고 직후부터 수색과 구조작업이 진행됐다. 24일(현지시간) 미 언론에 따르면 플로리다주 마이애미데이드카운티 서프사이드의 12층 고급아파트가 무너진 것은 한밤중인 이날 오전 1시 30분께다. 구조작업은 30분 후인 오전 2시께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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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국 딸, 증언 거부…"열심히 했을 뿐" 입시비리 부정

입시비리 의혹의 당사자인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씨가 25일 법정에서 모든 증언을 거부하면서 억울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 21-1부(마성영 김상연 장용범 부장판사)는 25일 오전 조 전 장관과 정경심 동양대 교수 부부와 노환중 부산의료원장에 대한 공판을 열었다. 증인으로 출석한 조씨는 재판에서 "증언을 거부하고자 하는데, 거부 사유를 밝히는 것이 도리인 것 같다"며 "허락하면 짧게 말하겠다"고 재판부에 발언 기회를 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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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천129일 6·25 아픔 기억" 피란수도 부산서 71주년 기념식

6·25 전쟁의 아픔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피란수도' 부산에서 정부의 6·25전쟁 71주년 기념행사가 처음으로 열렸다. 25일 오전 10시 부산 해운대구 영화 전당 야외무대. 육·해·공 의장대 사이로 군악대 연주에 맞춰 6·25전쟁 참전용사들이 입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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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검찰, 공군 군사경찰단 압색…단장 등 4명 허위보고로 입건

공군 성추행 피해자 사망사건을 국방부에 허위·축소 보고한 의혹을 받는 공군본부 군사경찰단장을 비롯한 4명이 허위보고 혐의로 형사입건됐다. 국방부 검찰단은 25일 문자공지를 통해 공군 군사경찰단장을 비롯해 군사경찰단 소속 4명에 대해 허위보고 혐의로 입건하고, 이날 오전 10시께 군사경찰단에 대해 압수수색을 집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군 군사경찰단이 '성추행 피해 사망 사건'을 국방부에 축소 보고한 의혹에 대해 국방부 감사관실이 수사 의뢰함에 따라 본격적인 수사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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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침없는' 코스피, 사상 처음 3,300선 돌파

코스피가 거침없는 상승세를 이어가며 사상 처음 3,300선을 돌파했다. 코스피는 25일 오전 9시 1분 현재 전날보다 16.55포인트(0.50%) 상승한 3,302.65를 나타내며 사상 처음 3,300선 고지에 올랐다. 지수는 3.08포인트(0.09%) 오른 3,289.18에 출발한 뒤 단숨에 3,300선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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