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클, 4년내 데이터센터 100% 재생 에너지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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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IT기업 오라클이 4년 내 모든 클라우드 데이터센터(리전)를 100% 재생에너지 기반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25일 오라클은 오는 2025년까지 클라우드를 포함한 글로벌 시설에서 100% 재생에너지를 활용하겠다는 목표를 발표했다.
현재 유럽에 위치한 오라클 클라우드 리전은 이미 100% 재생에너지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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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리전은 이미 100% 재생에너지 사용
[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글로벌 IT기업 오라클이 4년 내 모든 클라우드 데이터센터(리전)를 100% 재생에너지 기반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25일 오라클은 오는 2025년까지 클라우드를 포함한 글로벌 시설에서 100% 재생에너지를 활용하겠다는 목표를 발표했다. 현재 유럽에 위치한 오라클 클라우드 리전은 이미 100% 재생에너지로 운영되고 있다. 세계 전역의 51개 오라클 사무실도 마찬가지다.
또 오라클은 회계연도 2020년 한 해 동안 폐기된 하드웨어 자산을 250만 파운드 수집했으며, 이중 99.6%를 재활용했다. 2015년 이후 오라클 소유의 건물에서 매립지로 배출되는 폐기물의 양도 평방 피트당 25% 줄였다.
사프라 캣츠 오라클 최고경영자(CEO)는 “재생에너지 활용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중요한 발판”이라며 “오라클은 고객으로 하여금 탄소 발자국을 줄일 수 있는 기술을 제공함으로써 환경에 대해 긍정정 영향을 확대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김국배 (vermeer@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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