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클, 4년내 데이터센터 100% 재생 에너지로 운영

김국배 2021. 6. 25. 11: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글로벌 IT기업 오라클이 4년 내 모든 클라우드 데이터센터(리전)를 100% 재생에너지 기반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25일 오라클은 오는 2025년까지 클라우드를 포함한 글로벌 시설에서 100% 재생에너지를 활용하겠다는 목표를 발표했다.

현재 유럽에 위치한 오라클 클라우드 리전은 이미 100% 재생에너지로 운영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재생에너지 활용 목표 발표
유럽 리전은 이미 100% 재생에너지 사용
오라클 본사 전경 (사진=오라클)

[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글로벌 IT기업 오라클이 4년 내 모든 클라우드 데이터센터(리전)를 100% 재생에너지 기반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25일 오라클은 오는 2025년까지 클라우드를 포함한 글로벌 시설에서 100% 재생에너지를 활용하겠다는 목표를 발표했다. 현재 유럽에 위치한 오라클 클라우드 리전은 이미 100% 재생에너지로 운영되고 있다. 세계 전역의 51개 오라클 사무실도 마찬가지다.

또 오라클은 회계연도 2020년 한 해 동안 폐기된 하드웨어 자산을 250만 파운드 수집했으며, 이중 99.6%를 재활용했다. 2015년 이후 오라클 소유의 건물에서 매립지로 배출되는 폐기물의 양도 평방 피트당 25% 줄였다.

사프라 캣츠 오라클 최고경영자(CEO)는 “재생에너지 활용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중요한 발판”이라며 “오라클은 고객으로 하여금 탄소 발자국을 줄일 수 있는 기술을 제공함으로써 환경에 대해 긍정정 영향을 확대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김국배 (vermeer@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