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 30대 남성 AZ 백신 접종 10일 뒤 사망

김도식 기자 2021. 6. 25. 11: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에서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백신을 맞은 30대 남성이 10일 뒤 숨져 보건당국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인천시 계양구 계산동에 사는 32살 A 씨는 지난 11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은 뒤 9일 만인 20일 밤 10시쯤 집에서 호흡곤란 증세를 보였습니다.

A 씨는 접종 후 발열과 두통 증세로 타이레놀을 복용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보건당국 관계자는 "A 씨에게 기저질환은 없었던 것으로 파악했다"며 "백신 접종과 인과관계가 있는지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천에서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백신을 맞은 30대 남성이 10일 뒤 숨져 보건당국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인천시 계양구 계산동에 사는 32살 A 씨는 지난 11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은 뒤 9일 만인 20일 밤 10시쯤 집에서 호흡곤란 증세를 보였습니다.

A 씨는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하루 뒤인 21일 오후 숨졌습니다.

A 씨는 접종 후 발열과 두통 증세로 타이레놀을 복용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보건당국 관계자는 "A 씨에게 기저질환은 없었던 것으로 파악했다"며 "백신 접종과 인과관계가 있는지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도식 기자doskim@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