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 이슈] 스탯 예측 모델, 프랑스의 유로 우승 확률 19.6%로 책정

김유미 기자 2021. 6. 25. 11: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20 조별 라운드가 모두 마무리됐다.

영국 축구 통계 전문 기업 '옵타'가 운영하는 '스탯스 퍼폼'은 스탯 예측 모델을 통해 16개 팀의 유로 2020 우승 확률을 계산해 공개했다.

두 자릿수 우승 확률을 보인 팀이 셋, 한 자릿수가 아홉 팀, 그리고 0%대 우승 확률이 산출된 팀이 총 네 팀으로 나왔다.

과연 예상대로 프랑스가 우승컵을 들어올릴 수 있을지, 아니면 적은 확률을 뒤집고 이변을 일으키는 팀이 나올지 궁금해진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베스트 일레븐)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20 조별 라운드가 모두 마무리됐다. 이제 생존한 팀은 총 16개 팀으로, 한국 시간으로 26일부터 16강전에 돌입한다.

영국 축구 통계 전문 기업 '옵타'가 운영하는 '스탯스 퍼폼'은 스탯 예측 모델을 통해 16개 팀의 유로 2020 우승 확률을 계산해 공개했다. 두 자릿수 우승 확률을 보인 팀이 셋, 한 자릿수가 아홉 팀, 그리고 0%대 우승 확률이 산출된 팀이 총 네 팀으로 나왔다.

스탯스 퍼폼이 공개한 유력한 우승후보는 바로 프랑스다.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챔피언이기도 한 프랑스는 조별 라운드 2승 1무 무패를 기록하며 16강에 올랐다. 프랑스의 예상 우승 확률은 19.6%다.

그 다음은 벨기에가 17.9%로 뒤를 이었다. 벨기에는 조별 라운드 B조에서 덴마크, 핀란드, 러시아를 꺾고 3전 전승으로 16강 진출을 이뤘다.

12.9% 우승 확률을 보이는 스페인은 3위에 랭크됐다. 독일이 9.3%로 뒤를 이었고, 네덜란드와 잉글랜드는 8.5%로 산출됐다. 이탈리아는 8%로 예측됐다.

지난 유로 2016 우승팀인 포르투갈은 5.8%, 덴마크가 3.6%, 스웨덴이 1.9%였고, 스위스와 우크라이나가 1.1%를 기록했다.

웨일스, 체코, 크로아티아, 오스트리아는 모두 0%대 우승 확률을 나타내고 있으며, 오스트리아는 0.1%로 우승 가능성이 매우 희박한 상태다.

과연 예상대로 프랑스가 우승컵을 들어올릴 수 있을지, 아니면 적은 확률을 뒤집고 이변을 일으키는 팀이 나올지 궁금해진다.

글=김유미 기자(ym425@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옵타 트위터

축구 미디어 국가대표 - 베스트 일레븐 & 베스트 일레븐 닷컴
저작권자 ⓒ(주)베스트 일레븐.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www.besteleven.com

Copyright © 베스트일레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