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2 대전, 강원에서 MF 마사 임대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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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 대전 하나시티즌이 미드필더 마사(26)를 영입했다.
대전은 25일 "K리그1 강원FC로부터 일본 미드필더 이시다 마사토시를 임대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2019년 K리그2 안산 그리너스에서 K리그에 데뷔한 마사는 지난해 수원FC에서 27경기 10골 4도움을 기록하며 승격을 이끌었다.
K리그2 4위로 처진 대전은 승격을 위해 검증된 미드필더 마사를 데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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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은 25일 "K리그1 강원FC로부터 일본 미드필더 이시다 마사토시를 임대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마사는 일본에서 고교 시절부터 주목을 받았던 유망주다. 2019년 K리그2 안산 그리너스에서 K리그에 데뷔한 마사는 지난해 수원FC에서 27경기 10골 4도움을 기록하며 승격을 이끌었다. 올해 강원으로 이적했지만, 9경기 출전에 그쳤다.
K리그2 4위로 처진 대전은 승격을 위해 검증된 미드필더 마사를 데려왔다.
대전은 "저돌적인 돌파와 정확한 패싱력을 기반으로, 공격수와 연계 플레이가 매우 뛰어난 선수로 문전에서 높은 집중력과 골 결정력까지 갖추고 있다. 또한 공격형 미드필더, 윙포워드를 모두 소화할 수 있는 멀티 자원"이라면서 "기존의 파투, 박인혁, 알리바예프 등과 함께 더욱 탄탄한 공격진을 갖추게 됐다"고 기대했다.
마사는 "대전은 저력을 갖추고 있는 강한 팀이다. 팀의 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지난해 느꼈던 승격의 기쁨과 환호를 동료들과 다시 한 번 함께 느끼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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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김동욱 기자] grina@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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