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생제르맹 한복판에 LG OLED TV 갤러리 열렸다

이종혁 2021. 6. 25.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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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파리 생제르맹 거리 한복판에 문을 연 LG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 갤러리 스토어. [사진 제공 = LG전자]
LG전자가 프랑스 파리 중심가에 LG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 플래그십 매장을 열고 유럽 프리미엄 TV 시장 공략에 가속도를 낸다고 25일 밝혔다.

'LG OLED TV 갤러리 스토어'라 이름붙은 LG전자의 새 매장은 최근 프랑스 파리 생제르맹데프레(Saint-Germain-des-Pres) 거리에 생겼다. LG전자는 현지시간으로 24일 저녁 이 매장에서 현지 거래선과 미디어, VIP 고객을 초청해 2021년형 OLED TV 라인업을 소개하는 오픈 행사도 열었다.

프랑스 파리 생제르맹 거리 한복판에 문을 연 LG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 갤러리 스토어. [사진 제공 = LG전자]
매장은 지상 1층, 지하 1층 규모다. 1층은 차세대 TV인 'LG OLED 에보(OLED evo)'가 예술 작품처럼 전시된 갤러리 콘셉트 공간이다. 지하는 'LG 시그니처 OLED R'와 'LG 시그니처 OLED 8000픽셀(8K)'를 포함한 다양한 올레드 TV로 라이프 스타일 공간을 연출했다.

생제르맹 거리는 드플로르(de Flore), 레되마고(Les Deux Magots) 등 파리를 대표하는 유명 카페와도 마주보고 있고 유동인구가 많다.

프랑스 파리 생제르맹 거리 한복판에 문을 연 LG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 갤러리 스토어. [사진 제공 = LG전자]
LG전자는 LG OLED 에보를 앞세워 프리미엄 TV에 대한 선호도가 특히 높은 유럽 TV 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있다. 올 1분기 유럽에 판매된 OLED TV는 전 세계 OLED TV 출하량의 절반에 육박한다.

프랑스 기술 전문매체 레뉴메리끄(Lesnumeriques)는 LG OLED 에보(모델명 65G1)에 최고 점수인 별 5개를 부여했다. 프랑스 비영리 소비자매체 크슈아지르(Que Choisir)가 실시한 TV 평가에서도 평가 대상 TV 총 279종 1위부터 7위까지 전 제품이 LG OLED TV였다.

프랑스 파리 생제르맹 거리 한복판에 문을 연 LG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 갤러리 스토어. [사진 제공 = LG전자]
황용순 LG전자 프랑스법인장(상무)은 "LG OLED TV의 혁신 기술과 예술적 감각의 디자인을 한 번에 경험해볼 수 있는 파리 랜드마크 매장을 통해 프리미엄 TV 시장을 적극 공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종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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