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형 일자리 조기 안착' 위해 특례보증 400억 지원

김동철 2021. 6. 25.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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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와 군산시가 군산형 일자리 참여기업의 조기 안착을 위해 경영자금을 지원한다.

전북도와 군산시, 전북신용보증재단, NH농협 전북본부는 25일 도청에서 '전북 군산형 일자리 특례보증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송하진 전북도지사는 "군산형 일자리의 성공을 위해 참여기업의 지역 안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군산형 일자리가 전국적인 성공모델이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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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형 일자리 특례보증 지원사업 업무협약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전북도와 군산시가 군산형 일자리 참여기업의 조기 안착을 위해 경영자금을 지원한다.

전북도와 군산시, 전북신용보증재단, NH농협 전북본부는 25일 도청에서 '전북 군산형 일자리 특례보증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출연 재원은 100억원이며, 보증지원은 400억원 규모이다.

전북도와 군산시가 50억원씩을 전북신용보증재단에 출연하고, 재단은 업체당 기 보증액을 포함해 최대 100억원까지 담보 없이 보증한다.

지원 대상은 군산형 일자리에 참여하는 신용평가시스템 평가 'B등급' 이상 기업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부담을 줄이고자 20년 상환 조건이며 중도 상환 수수료도 면제된다.

향후 기업의 매출 증가, 신용도 상승 등 경영상황 호전 시 금리 인하를 요청할 수 있다.

송하진 전북도지사는 "군산형 일자리의 성공을 위해 참여기업의 지역 안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군산형 일자리가 전국적인 성공모델이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sollens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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