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신규 확진 269명 ..아동복지시설서 12명 집단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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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0시 기준 서울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69명으로 20일 만에 가장 많은 확진자가 나왔다.
주중에 200명대 초반에 머물던 서울의 확진자 수가 지난 22일부터 236명, 252명, 269명으로 사흘 연속 급증했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신규 확진자는 국내 감염이 264명, 해외 유입이 5명이었다.
노원구 소재 아동복지시설에서 23일 첫 확진자가 나온 데 이어 24일 11명이 무더기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 감염자가 12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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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중에 200명대 초반에 머물던 서울의 확진자 수가 지난 22일부터 236명, 252명, 269명으로 사흘 연속 급증했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신규 확진자는 국내 감염이 264명, 해외 유입이 5명이었다.
노원구 소재 아동복지시설에서 23일 첫 확진자가 나온 데 이어 24일 11명이 무더기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 감염자가 12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23일 복지시설 종사자가 최초로 확진된 이후 24일 동료 2명, 아동 8명, 지인 1명 등 11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서울시는 확진 아동이 다니던 어린이집을 일시 폐쇄하는 한편 추가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
기존 집단감염 추가 확진자는 마포구·강남구 음식점 6명, 강남구 직장(6월 4번째) 3명, 영등포구 종교시설 2명, 양천구 직장(6월) 2명 등이다.
이밖에 개별 확진자 접촉 감염 117명, 감염경로를 조사 중인 사례 112명이다.
서울의 코로나19 사망자는 1명 추가돼 누적 511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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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권혁주 기자] hjkwon2050@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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