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실 수사' 20비행단 군사경찰 1명 직무 유기 혐의로 피의자 전환

김학휘 기자 2021. 6. 25.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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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성추행 피해자 사망 사건의 초동 수사를 담당했던 공군 제20전투비행단 군사경찰의 수사관계자 1명이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됐습니다.

국방부 조사본부는 "20전비 군사경찰 수사관계자 중 1명을 직무유기 혐의로 형사 입건해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했다"며 "또 다른 수사관계자 2명에 대해서는 징계위원회에 회부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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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성추행 피해자 사망 사건의 초동 수사를 담당했던 공군 제20전투비행단 군사경찰의 수사관계자 1명이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됐습니다.

국방부 조사본부는 "20전비 군사경찰 수사관계자 중 1명을 직무유기 혐의로 형사 입건해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했다"며 "또 다른 수사관계자 2명에 대해서는 징계위원회에 회부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조사본부는 이 같은 내용을 오늘(25일) 오후 열리는 군 검찰 수사심의위원회 4차 회의에 보고하고 형사 입건된 인원은 이른 시일 안에 국방부 검찰단으로 송치할 계획입니다.

(사진=연합뉴스TV 제공, 연합뉴스)

김학휘 기자hw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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