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소식]인천교육청 '학교로 찾아가는 학부모-자녀 놀이교육' 진행 등

함상환 2021. 6. 25.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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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은 놀이교육 인식 확대와 아동의 놀 권리 보장 확산을 위해 '학교로 찾아가는 학부모-자녀 놀이교육'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놀이교육은 코로나19로 가족과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생기는 스트레스를 놀이를 통해 해소하고 아이들이 건강한 사고와 정서로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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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인천시교육청 제공)

[인천=뉴시스] 함상환 기자 = 인천시교육청은 놀이교육 인식 확대와 아동의 놀 권리 보장 확산을 위해 ‘학교로 찾아가는 학부모-자녀 놀이교육’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놀이교육은 코로나19로 가족과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생기는 스트레스를 놀이를 통해 해소하고 아이들이 건강한 사고와 정서로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진행하고 있다.

조선미 마을교육지원단장은 좀 더 많은 놀이를 아이들에게 돌려주고 놀이를 통해 변화된 환경에서 오는 스트레스에 잘 대처하면서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놀이교육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인천북부교육지원청, 인천원도심 주차 거점 역할 ‘톡톡’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최근 원도심 주차난 해소를 위해 지역 학교(부개초· 부평중) 및 부평구와 함께 3자 간 학교 부설주차장 개방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부개초 20면, 부평중 12면, 총 32면이 지역 주민들에게 추가로 개방되며, 개방시간은 평일 오후 7시부터 다음날 오전 7시 30분까지, 주말과 공휴일은 종일 이용이 가능하다.

주차장은 7월에 공사를 시작해 10월부터 개방할 예정이다.

이혜경 교육장은 학교시설 개방에 대한 필요성과 공감대가 증가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이 학교 인근 지역 주민들의 주차난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무엇보다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잘 운영해 주길 바란다고 했다.

◇인천서부교육지원청, 학부모 온라인 사랑방 운영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서부 지역 초·중학교 학부모 모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학부모교육 ‘학부모 온라인 사랑방’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학부모 온라인 사랑방’은 학부모회, 학부모 동아리 등 학부모 모임의 자생적 학습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고 학부모의 학교 참여 역량 강화를 위한 과정으로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아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한 식생활 교육부터 엄마표 환경교육, 슬기로운 위생 생활, 마크라메, 토탈공예 등 교육기부 활동 및 학교 교육활동에 도움이 되는 교육과정으로 13개 학교 학부모 모임을 대상으로 10월까지 운영한다.

김우일 교육장은 앞으로도 코로나19로 지친 학부모들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교육의 만족도를 높이고, 교육을 통해 학부모들이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학교교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sh335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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