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2 대전 하나시티즌, 일본인 MF 마사 임대 영입

안영준 기자 2021. 6. 25.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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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2 대전하나시티즌이 K리그1 강원FC로부터 미드필더 이시다 마사토시(이하 마사)를 임대 영입했다.

2019년 K리그2 안산 그리너스에서 처음 K리그 무대를 밟은 마사는 24경기에 출전해 9골1도움을 기록, 강렬한 데뷔 시즌을 보냈다.

2020년 수원FC로 이적해 27경기 10골4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K리그1 승격을 이끌었다.

이듬해 K리그1 강원FC로 이적했고, 이후 임대로 대전 유니폼을 입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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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격의 기쁨 다시 느끼고파"
대전 하나시티즌의 마사(대전하나시티즌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 대전하나시티즌이 K리그1 강원FC로부터 미드필더 이시다 마사토시(이하 마사)를 임대 영입했다.

대전은 25일 마사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2019년 K리그2 안산 그리너스에서 처음 K리그 무대를 밟은 마사는 24경기에 출전해 9골1도움을 기록, 강렬한 데뷔 시즌을 보냈다.

2020년 수원FC로 이적해 27경기 10골4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K리그1 승격을 이끌었다. 이듬해 K리그1 강원FC로 이적했고, 이후 임대로 대전 유니폼을 입게 됐다.

대전은 "마사는 저돌적인 돌파와 정확한 패싱력을 기반으로 공격수와 연계 플레이가 매우 뛰어난 선수"라며 "마사의 영입을 통해 기존의 파투, 박인혁, 알리바예프 등과 함께 더욱 탄탄한 공격진을 갖췄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마사는 "대전은 저력을 갖추고 있는 강한 "이라며 "팀의 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작년에 느꼈던 승격의 기쁨과 환호를 다시 느끼고 싶다"고 강한 포부를 밝혔다.

tr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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