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사편찬원, '쉽게 읽는 서울사' 총 8권 완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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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사편찬원(원장 이상배)은 고대부터 현대까지 2천년간 서울 사람들의 생활과 문화를 150여 가지 주제로 엮어낸 '쉽게 읽는 서울사' 총 8권을 완간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상배 서울역사편찬원장은 "어렵게만 느껴지는 역사책이 아니라 시민들에게 재미있는 역사 읽을거리를 제공하는 데 목적을 둔 책"이라며 "이 책을 통해 시민들이 좀 더 가벼운 마음으로 2천년 서울 역사를 접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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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임화섭 기자 = 서울역사편찬원(원장 이상배)은 고대부터 현대까지 2천년간 서울 사람들의 생활과 문화를 150여 가지 주제로 엮어낸 '쉽게 읽는 서울사' 총 8권을 완간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시리즈는 2018년 고대·고려편 발간을 시작으로 2019년 조선편 2권, 2020년 개항기·일제강점기편에 이어 올해 현대편 2권이 나왔다. 역사학자를 비롯한 각 분야의 전문가 159명이 모여 집필했다.
이상배 서울역사편찬원장은 "어렵게만 느껴지는 역사책이 아니라 시민들에게 재미있는 역사 읽을거리를 제공하는 데 목적을 둔 책"이라며 "이 책을 통해 시민들이 좀 더 가벼운 마음으로 2천년 서울 역사를 접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리즈는 서울도서관을 비롯한 시내 공공도서관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서울역사편찬원 누리집(history.seoul.go.kr)에서 7월 중순부터 전자책으로 읽을 수도 있다. 종이책 구매는 서울시 발간물 위탁판매처인 서울책방 누리집(store.seoul.go.kr)을 통해서 가능하다.
limhwaso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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