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청-창원시, '방산진흥센터' 설립계획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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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에 '방산진흥센터'를 설립하는 계획이 마련됐다.
방위사업청과 창원시는 25일 오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경남·창원 방산혁신클러스터 성과보고회'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방산혁신클러스터 시범사업 활동성과 및 향후 발전방안'을 발표한다.
방사청에 따르면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은 지역 기반 방위산업 생태계 구축 사업으로서 정부는 작년 4월 경남·창원을 시범사업 지역으로 선정해 오는 2024년까지 총 490억원을 투입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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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최소망 기자 = 경남 창원시에 '방산진흥센터'를 설립하는 계획이 마련됐다.
방위사업청과 창원시는 25일 오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경남·창원 방산혁신클러스터 성과보고회'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방산혁신클러스터 시범사업 활동성과 및 향후 발전방안'을 발표한다.
방사청에 따르면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은 지역 기반 방위산업 생태계 구축 사업으로서 정부는 작년 4월 경남·창원을 시범사업 지역으로 선정해 오는 2024년까지 총 490억원을 투입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 방사청은 지역 내 체계·중소기업과 창원대·경남대, 창원산업진흥원·경남창원산학융합원 등 산학연이 모두 클러스터에 참여해 상시적으로 방위산업을 논의하는 체계가 구축됐다"고 평가했다.
방사청은 또 "방산전문 지원 인프라 구축을 위해 기업에 꼭 필요한 29개 방산시험장비를 마련했다"면서 "내년까지 시험장비를 42종으로 확대해 장비 구축을 완료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보고회에선 이외에도 2024년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 종료 뒤에도 지역 방산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방산 중소기업 성장지역 구축' 등 미래 발전방안이 제시될 예정이다.
방사청은 '2030년 매출 3조원 달성'을 목표로 Δ방산진흥센터를 통한 방산기업 종합지원 Δ기업 간 교류·협력 강화를 위한 상생마켓 확대 Δ지역형 방산수출지원단 운영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somangcho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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