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ICT, 특성화고 졸업생 대상 AI 전문가 양성 나선다
AI 엔지니어들이 멘토링 및 진로 방향성 제시
포스코ICT(대표 정덕균)가 성남시청소년재단(대표 진미석)과 협력해 청년들의 직무 역량을 높이고 진로 멘토링을 지원하는 '성남청년프리인턴십' 프로젝트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AI와 빅데이터 분야에 관심 있는 특성화고 졸업생들과 함께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달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오는 9월 결과공유회와 최종평가까지 4개월의 여정으로 진행된다.
참가 학생들은 6주 간의 팀 프로젝트 수행을 통해 AI 기술을 활용한 완성도 높은 앱(App) 또는 웹(Web) 형태의 결과물을 도출하게 된다. 이때 포스코ICT 소속 AI 엔지니어들이 멘토로 참여해 개념 단계에 있는 아이디어에 기술을 접목해 구체화하는 멘토링을 거친다.
프로젝트 결과물 구현 후에는 포트폴리오 컨설팅과 진로 교육을 포함한 사후 활동을 통해 프로젝트 결과물을 구직활동에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받는다.
이번 프로젝트에 앞서 포스코ICT는 청소년들이 새로운 정보기술(IT)에 대한 교육기회를 충분히 갖지 못한다는 점에서 착안해 올해 1학기 동안 성남 장안초 학생들을 대상으로 코딩 교육을 정규수업으로 편성해 제공하고 있다.
또 지난해부터는 AI 경진대회를 개최해 청소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함께 코딩하는 등 개발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하며 꿈과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
[우수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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