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엠모바일, 서울시와 디지털 격차 해소 위한 시니어 요금 출시

이창규 기자 2021. 6. 25.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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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엠모바일은 서울시와 고령층의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시니어 전용 알뜰폰 요금을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특화 상품은 디지털 소외 계층 맞춤형 지원을 목적으로 Δ서울시 ΔKT엠모바일 Δ삼성전자 Δ삼성전자판매 등 4개 기관 및 기업이 협력해 출시했다.

채정호 KT엠모바일 대표는 "앞으로도 업계 1위 사업자로서 책임감을 갖고 디지털 정보 격차 해소, 소외 계층 지원 등 사회 문제 해결을 돕는 사업 및 활동에 적극 참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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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A12' 공시지원금 및 요금 할인 동시 지원
24개월 기준 단말기 할부금 포함 월 1만9000원 대 이용 가능
KT엠모바일이 서울시와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시니어 특화 요금을 출시했다. © 뉴스1

(서울=뉴스1) 이창규 기자 = KT엠모바일은 서울시와 고령층의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시니어 전용 알뜰폰 요금을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특화 상품은 디지털 소외 계층 맞춤형 지원을 목적으로 Δ서울시 ΔKT엠모바일 Δ삼성전자 Δ삼성전자판매 등 4개 기관 및 기업이 협력해 출시했다.

KT엠모바일은 올해 연말까지 서울시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피처폰을 소유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실속형 스마트폰 '갤럭시 A12' 공시지원금을 지원하고 완전 무제한 요금제 '시니어 안심 2GB+'을 월 8900원에 제공한다.

이에 서비스 대상자는 단말기 할부금(24개월 기준)과 요금제를 합해 월 납부금 1만9526원에 이용할 수 있다. 스마트폰 구매 및 개통은 서울시에 위치한 삼성디지털프라자 34개소에서 진행한다.

KT엠모바일은 정보 취약 계층의 통신비 부담 완화 취지에 동참하고자 공시지원금과 요금 할인을 동시에 적용하기로 결정했다. 일반적으로 알뜰폰 소비자는 공시지원금과 요금 할인 중 한 가지를 선택해 약정 혜택을 받는다.

채정호 KT엠모바일 대표는 "앞으로도 업계 1위 사업자로서 책임감을 갖고 디지털 정보 격차 해소, 소외 계층 지원 등 사회 문제 해결을 돕는 사업 및 활동에 적극 참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yellowapoll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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