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라운 민첩성 경험"..페라리 최고출력 830마력 괴물 하이브리드 공개

서동철 2021. 6. 25.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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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출력 830cv의 새로운 페라리 V6 하이브리드 아키텍처
PHEV로 사용성과 운전의 즐거움 극대화
페라리가 미드리어 엔진을 장착한 2인승 베를리네타의 최신작, 296 GTB를 페라리 소셜 미디어·웹 채널을 통해 처음으로 공개했다고 25일 밝혔다.
296 GTB는 새로운 타입의 엔진을 선보이며 페라리 혁신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다수의 수상 경력을 가진 8기통, 12기통 엔진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296 GTB 엔진은 663마력(cv)의 120° V6 엔진으로 추가출력 122kW(167cv)를 전달할 수 있는 전기모터와 결합돼 있다.
296 GTB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시스템은 놀라운 가용성과 더불어 페달 반응 시간을 0으로 단축했다. 순수 전기 eDrive 모드에서도 25km를 주행할 수 있다. 296 GTB의 혁신적인 다이내믹 컨트롤 시스템, 정밀히 설계된 공기역학 시스템으로 인해 운전자는 놀라운 민첩성과 반응성을 즉각적으로 경험할 수 있다. 스포티하고 유연한 디자인, 극도로 콤팩트한 크기는 차량의 모던함을 부각하고 있다.
296 GTB은 SF90 스트라달레와 마찬가지로 극한의 출력과 최대 성능을 경험하고 싶은 고객을 위해 경량화 옵션과 에어로 모디피케이션(aero modification, 공기역학 요소 변경)을 포함한 아세토 피오라노 패키지를 제공한다.
[서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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