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달 이상 공석' 토트넘 감독직, 이번엔 누누 산투스와 연결

변준수 기자 2021. 6. 25. 10: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누누 산투스 전 울버햄튼 감독이 토트넘 사령탑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영국 BBC는 "지난달 울버햄튼과 계약이 끝난 산투스 감독이 토트넘 사령탑으로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고 25일(이하 한국시각) 보도했다.

울버햄튼은 지난달 22일 "산투스 감독이 구단과 협의한 끝에 팀을 떠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도 이날 "누누 산투스는 조세 무리뉴 감독이 경질될 때는 토트넘 감독 후보에 거론되지 않았지만 지금 가장 유력한 인물로 떠올랐다"고 언급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5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BBC는 토트넘 차기 감독으로 누누 산투스 전 울버햄튼 감독이 유력하다고 보도했다. 사진은 지난달 24일 2020-2021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최종전을 치르고 팬들에게 인사하는 산투스 감독의 모습. /사진=로이터
누누 산투스 전 울버햄튼 감독이 토트넘 사령탑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영국 BBC는 "지난달 울버햄튼과 계약이 끝난 산투스 감독이 토트넘 사령탑으로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고 25일(이하 한국시각) 보도했다. 지난 2017-2018 시즌부터 울버햄튼 감독으로 부임한 산투스 감독은 올시즌을 끝으로 사임했다. 이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에버튼과 크리스털 팰리스 감독 후보로 거론됐지만 아직 차기 행선지는 정해지지 않았다.

산투스 감독은 부임 첫 해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 우승과 함께 팀의 EPL 승격을 이끌었다. 이어 지난 2018-2019 시즌부터 2시즌동안 울버햄튼을 EPL 7위의 중상위팀으로 변모시켰다. 울버햄튼은 지난달 22일 "산투스 감독이 구단과 협의한 끝에 팀을 떠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도 이날 "누누 산투스는 조세 무리뉴 감독이 경질될 때는 토트넘 감독 후보에 거론되지 않았지만 지금 가장 유력한 인물로 떠올랐다"고 언급했다. 토트넘은 지난 4월 무리뉴 감독 해임 이후 라이언 메이슨 감독 대행으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하지만 리그 7위로 컨퍼런스리그에 진출에 그쳐 주축 선수들의 이적설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시즌 종료 후 다니엘 레비 토트넘 회장은 "팀을 좋은 성적으로 이끌 감독을 선임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하지만 율리안 나겔스만, 브랜든 로저스, 안토니오 콘테, 훌렌 로페테기 등 수많은 후보들이 토트넘 감독 제의를 받고도 거절했다. 이후 토트넘은 파리 생제르맹의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 복귀설에 휘말리기도 했고 파울루 폰세카 전 AS로마 감독과는 지난 18일 계약 직전까지 갔다가 일방적으로 파기해 팬들로부터 비난을 받았다.

[머니S 주요뉴스]
'아슬아슬 속옷 프로필'… 이세영, 남친도 반한 애플힙
샤워가운만 걸치고 '아찔'… 조현영, 치명적 눈빛
바이든, 도쿄올림픽 불참… 문재인 대통령은?
"류현진·손흥민은 면제… BTS는 고작 입대 연기?"
'SON도 손사래'… 토트넘 서드 유니폼 디자인 '헉'
손연재, 러블리 미모… "점점 더 어려지네"
♥류준열 질투할듯… 혜리, 장기용과 분위기 무엇?
코파 아메리카, 어쩌나… 5일새 코로나 확진자 2배
"연매출 25억"… 이시영 남편, 리틀 백종원?
"악의적으로 내 화면만"… 성시경, 루머에 '고통'

변준수 기자 byunjs@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