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국민의힘 "GTX-C노선 '양주역' 정차해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노선의 양주역 정차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안 위원장은 "현재의 교통 여건 뿐만 아니라 양주시 발전을 위해서 반드시 GTX-C노선 양주역 정차가 필요하다"면서 "국토교통부 및 국회,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현대건설 콘소시움에 양주역 정차를 요청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양주=뉴스1) 이상휼 기자 =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노선의 양주역 정차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국민의힘 양주시 당원협의회(위원장 안기영)는 "GTX-C노선의 양주역 정차가 절실하다"고 25일 밝혔다.
안 위원장은 "현재의 교통 여건 뿐만 아니라 양주시 발전을 위해서 반드시 GTX-C노선 양주역 정차가 필요하다"면서 "국토교통부 및 국회,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현대건설 콘소시움에 양주역 정차를 요청하겠다"고 말했다.
GTX-C노선 우선협상대상자로 현대건설 컨소시엄으로 결정돼 추가역으로 왕십리역과 인덕원역 등 2개역이 제안된 상태다.
이에 따라 정차역이 당초 10개역에서 12개역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안 위원장은 "GTX-C노선 양주역 정차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다수의 양주시민들이 의정부역을 이용할 가능성이 높다"면서 "양주역세권사업과 양주테크노밸리사업이 예정돼 있어 양주역 정차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양주역 정차는 왕십리역(청량리역-왕십리역 2.3㎞)이나 인덕원역(과천청사역과 인덕원역 3㎞)과는 다르게 GTX-C 열차운행의 속도나 시간에 영향이 거의 없다"며 "종착역인 덕정역에 양주역 정차시간 1~2분외에 다른 영향이 없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GTX-C노선은 도봉산역부터 대심도가 아닌 전철1호선의 기존 철로를 사용하기 때문"이라며 "기존 경원선 지상철을 이용하므로 비용 대비 편익이 월등하다"고 설명했다.
안 위원장은 "양주역 정차가 이뤄지면 양주시 장흥, 백석, 광적, 양주1·2동의 시민들이 양주역을 기꺼이 이용하고 포천도 의정부역까지 가지 않고 양주역을 이용할 것"이라며 "순방향이기 때문에 옥정, 회천 신도시 유입인구도 늘어날 것"이라고 관측했다.
daidaloz@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반포자이 분리수거장서 발견된 '골드바' 화제…"잃어버린 비자금?"
- 김진 "김호중 죄에 걸맞은 벌을 주되 노래는 살려 달라" 탄원서
- 상의 훌렁 도쿄도지사 후보, "韓 보도 창피" 반응에도 뻔뻔…"왜 퍼뜨려"
- 정유라 "엄마, 사람 얼굴 못 알아봐 치매 의심…살려달라" 병원비 후원 호소
- 처형 살해 암매장 후 "아내가 시켰다" 농구 천재의 거짓말
- 미나, '17세 연하' 남편 류필립과 침대 위에서 꽃 뿌리고…사랑 가득 부부 [N샷]
- 현아, 망사 스타킹 신고 파격 자세…♥용준형이 반한 섹시미 [N샷]
- 한소희, 긴 헤어스타일 싹둑…강렬 스모키 메이크업 '시크' [N샷]
- 이유영, 비연예인과 결혼·2세 임신 "5월 혼인신고…출산 앞둬" [공식]
- '박지윤과 이혼' 최동석 "집사람 뭐해?" 질문에 얼음…'울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