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 통산 213승 154세이브 레전드가 인정한 오타니의 스플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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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시절 스플리터를 주무기 삼아 메이저리그 통산 213승 154세이브를 거둔 존 스몰츠가 오타니 쇼헤이(LA 에인절스)의 스플리터 구사 능력을 호평했다.
이 매체는 "존 스몰츠는 팔꿈치 부상 위험이 높다고 비난 받았던 스플리터를 주무기로 메이저리그 통산 213승 154세이브를 거뒀다. 스플리터로 전설적인 강타자를 마음대로 농락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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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손찬익 기자] 현역 시절 스플리터를 주무기 삼아 메이저리그 통산 213승 154세이브를 거둔 존 스몰츠가 오타니 쇼헤이(LA 에인절스)의 스플리터 구사 능력을 호평했다.
오타니는 지난 2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에인절 스타디움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 6이닝 6피안타(1피홈런) 2볼넷 9탈삼진 1실점으로 노 디시전을 기록했다.
일본 매체 '더 다이제스트'에 따르면 존 스몰츠는 이날 경기 후 MLB 네트워크에 출연해 오타니의 뛰어난 스플리터에 후한 점수를 줬다.
이 매체는 "존 스몰츠는 팔꿈치 부상 위험이 높다고 비난 받았던 스플리터를 주무기로 메이저리그 통산 213승 154세이브를 거뒀다. 스플리터로 전설적인 강타자를 마음대로 농락했다"고 소개했다.
존 스몰츠는 "오타니의 빠른 구속과 궤도의 스플리터는 상대 타자들이 공략하기 어려울 수 밖에 없다. 또한 스트라이크 존에서 컨트롤할 수 있고 낙차가 커 더할 나위 없다"고 평가했다.
이 매체는 "대투수도 고무되지 않을 수 없었다. 오타니의 스플리터는 날마다 정확도가 높아지고 있다"고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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