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제철소 폐기물로 속여 처리한 업자 3명 검찰 송치

전남CBS 최창민 기자 2021. 6. 25. 10: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포스코 광양제철소 사업장에서 나온 폐기물인 것처럼 속여 다른 곳에서 폐기물을 가져와 불법 처리해 온 업자들이 검찰에 송치됐다.

이들은 서로 짜고 3년여 동안 N 환경에서 배출되는 폐기물을 광양제철소 사업장 폐기물인 것처럼 속여 제철소 내 폐기물 소각장에서 불법 소각해온 혐의를 받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양제철소 전경. 광양제철소 제공
포스코 광양제철소 사업장에서 나온 폐기물인 것처럼 속여 다른 곳에서 폐기물을 가져와 불법 처리해 온 업자들이 검찰에 송치됐다.

25일 전남 광양경찰서는 광양제철소 협력사인 G 기업 직원 1명과 N 환경 직원 2명 등 3명, G 기업과 N 환경 법인 2곳을 업무방해 및 폐기물 관리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기소의견 송치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서로 짜고 3년여 동안 N 환경에서 배출되는 폐기물을 광양제철소 사업장 폐기물인 것처럼 속여 제철소 내 폐기물 소각장에서 불법 소각해온 혐의를 받고 있다.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전남CBS 최창민 기자] ccmin@cbs.co.kr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