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동적 농약 음독 안 돼"..완주군, 1271가구에 농약안전보관함 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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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군은 농약안전보관함 보급을 확대해 주민 안전을 강화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완주군은 충동적인 농약 음독을 예방하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보관함 보급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군이 보급한 보관함이 설치된 마을에서는 음독 피해 0%를 보이고 있으며 보급 마을 주민 대다수가 농약으로 인한 사고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만족감을 표현하고 있다.
군은 보관함 보급 이외에도 농약 판매업체와 연계해 구매자용 안내문과 자살예방 문구가 기재된 홍보물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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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뉴시스] 강명수 기자 = 전북 완주군은 농약안전보관함 보급을 확대해 주민 안전을 강화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완주군은 충동적인 농약 음독을 예방하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보관함 보급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군은 36개마을 1271가구에 보관함을 개별 보급하고 사용점검을 펼치고 있다.
또 정신건강 상담, 마을별 집단 프로그램을 병행해 주민의 안전을 담보하고 있다.
군이 보급한 보관함이 설치된 마을에서는 음독 피해 0%를 보이고 있으며 보급 마을 주민 대다수가 농약으로 인한 사고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만족감을 표현하고 있다.
군은 보관함 보급 이외에도 농약 판매업체와 연계해 구매자용 안내문과 자살예방 문구가 기재된 홍보물을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농약 판매업체 10곳을 ‘마음지킴 실천가게’로 지정해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miste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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