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코 데뷔한 TB, 유격수 유망주 월스 IL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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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가 오니 하나가 떠났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6월 25일(한국시간) "탬파베이 레이스가 유격수 테일러 월스를 부상자 명단에 등록했다"고 전했다.
MLB.com에 따르면 탬파베이는 월스를 우측 손목 힘줄 부상을 이유로 24일부터 소급적용되는 10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등록했다.
월스는 유격수 수비에서 프랑코보다 높은 평가를 받은 유망주였고 프랑코는 유격수가 아닌 3루수로 데뷔전을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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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하나가 오니 하나가 떠났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6월 25일(한국시간) "탬파베이 레이스가 유격수 테일러 월스를 부상자 명단에 등록했다"고 전했다.
MLB.com에 따르면 탬파베이는 월스를 우측 손목 힘줄 부상을 이유로 24일부터 소급적용되는 10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등록했다.
1996년생 유격수 월스는 지난 5월 데뷔한 신인이다. 탬파베이가 2017년 신인드래프트 3라운드에서 지명한 유망주인 월스는 트리플A 14경기에서 .327/.468/.490, 2홈런 10타점 2도루의 맹타를 휘둘렀고 완더 프랑코보다 빠르게 콜업됐다.
월스는 빅리그 27경기에서 .222/.337/.333, 1홈런 13타점 3도루를 기록했다. 트리플A에서만큼 좋은 타격을 보이지는 못했지만 안정적인 수비력을 바탕으로 내야를 지켰다.
무난한 데뷔시즌을 보내고 있던 월스는 공교롭게도 프랑코가 데뷔한 직후 부상을 당했다. 월스는 유격수 수비에서 프랑코보다 높은 평가를 받은 유망주였고 프랑코는 유격수가 아닌 3루수로 데뷔전을 치렀다. 하지만 월스가 부상으로 이탈하며 유격수를 맡게 됐다.(자료사진=테일러 월스)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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