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자동게임 진행장치 부착' 불법 성인오락실 적발

이은중 2021. 6. 25. 10: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 천안시는 천안동남경찰서, 게임물관리위원회와 합동으로 불법 성인 오락실에 대한 단속을 벌여 자동게임 진행장치(일명 똑딱이)를 설치한 업소 1곳을 적발했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위반 업소에 대해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을 할 예정이다.

이 업소는 게임기 90여대에 불법 장치인 자동게임 진행장치를 부착, 1명이 여러 대의 게임기를 동시에 조작할 수 있도록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빨간 원안이 자동게임진행장치 [천안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천안=연합뉴스) 이은중 기자 = 충남 천안시는 천안동남경찰서, 게임물관리위원회와 합동으로 불법 성인 오락실에 대한 단속을 벌여 자동게임 진행장치(일명 똑딱이)를 설치한 업소 1곳을 적발했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위반 업소에 대해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을 할 예정이다.

이 업소는 게임기 90여대에 불법 장치인 자동게임 진행장치를 부착, 1명이 여러 대의 게임기를 동시에 조작할 수 있도록 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사행성을 조장한다는 이유로 지난해 관련 규정을 개정, 똑딱이 제공 등을 금지하는 조항을 신설했다.

1차 위반 때 영업정지 1개월, 2차 위반 때 영업정지 3개월, 3차 위반하면 허가 등록 취소나 영업 폐쇄까지 적용할 수 있도록 행정처분 기준이 강화됐다고 시는 밝혔다.

jung@yna.co.kr

☞ 조국, 조선일보에 "인두겁 쓰고 어찌…법적 책임 반드시"
☞ 강제 피임 폭로한 브리트니 스피어스 "아버지 감옥 가야"
☞ 오피스텔 7층 창문에 매달린 여성…119에 경찰까지
☞ '불쾌한 강의' 성폭행 내용 읽게 하고 생리 경험 물어
☞ 9년간 두 딸 200회 강간한 아빠… 일기장에 낱낱이 남겨
☞ 흥국생명 '학폭' 이재영·다영 복귀 추진…배구계 '시끌'
☞ 추미애 "내가 대선출마 하니까 윤석열 지지율이…"
☞ 국힘 토론배틀 16강에 김연주 전 아나운서가?
☞ 손정민 유족, 친구 A씨 고소…폭행치사·유기치사 혐의
☞ 핏불 4마리가 공격해 20대 엄마 사망…친구 개 봐주다 참변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