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호텔 장인정신으로 고메의 신세계 열어

조선호텔앤리조트가 최상급 호텔브랜드인 ‘조선 팰리스 서울 강남, 럭셔리 컬렉션 호텔’(이하 조선 팰리스)을 지난 25일 공식 개관했다.

조선 팰리스는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의 옛 르네상스호텔 부지에 각각 지상 36층, 37층 규모의 2개 동 신축 빌딩으로 설계된 센터필드 내 웨스트타워에 자리 잡았다.

24층부터 36층에 위치한 센터필드의 고층부에는 서울의 시티뷰를 조망할 수 있는 총 254개의 객실과 럭셔리 웰니스를 완성해줄 수영장 및 피트니스 시설인 조선 웰니스클럽 등을 갖췄다.

이 중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곳은 조선 팰리스가 선보이는 F&B(식음업장)다. 조선 팰리스는 100여 년 전통의 조선호텔 장인정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메컬렉션 5곳을 선별해 선보인다. 파인 뷔페 레스토랑 ‘콘스탄스’, 차이니즈 파인 레스토랑 ‘더 그레이트 홍연’, 코리안 컨템포러리 ‘이타닉 가든’, ‘1914 라운지앤바’, ‘조선델리 더 부티크’로 구성돼 한국 미식 문화에 새로운 장을 써 내려갈 예정이다.

호텔 24층에 위치한 콘스탄스는 풍요롭고 다채로운 식재료를 활용해 수준 높은 세계 요리를 선보이는 고품격 뷔페 레스토랑이다.

호텔 최상층 36층에 위치한 더 그레이트 홍연은 담백한 저칼로리의 건강한 중식을 즐길 수 있는 광둥식 파인 다이닝이다.

36층에 함께 들어선 이타닉 가든은 식물원을 뜻하는 보타닉 가든에서 영감을 받은 새로운 한식당이다. 이타닉 가든은 런치/ 디너 코스 각 1종으로 구성한 코스 단일 메뉴로 운영해 나간다.

1914 라운지앤바는 1914년부터 귀빈들을 모셔온 조선호텔의 문화적 헤리티지와 현대적 감각을 오마주한 소셜 스페이스로 구성했다. 호텔 24층에 위치한 1914 라운지앤바에서 낮에는 우아한 식사 또는 티 타임을, 밤에는 시티뷰의 야경과 함께 칵테일, 독점 위스키 등을 즐길 수 있다.

조선 팰리스는 ‘당신이 빛나는 시간’이라는 브랜드 슬로건처럼 고객에게 고품격의 가치를 선사하고, 호스피탈리티의 미학을 구현하며, 고객의 섬세한 취향까지 세심하게 배려한 파인 다이닝 운영으로 최상의 고메 컬렉션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