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트하우스' 이지아 "액션신 탓 삭신이 쑤셔, 이틀간 근육통"(스브스캐치)

이민지 2021. 6. 25.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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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아가 액션 욕심을 드러냈다.

SBS 유튜브 채널 '스브스캐치'는 6월 25일 SBS 금토드라마 '펜트하우스' 이지아가 나애교 캐릭터가 선보였던 화려한 액션씬에 대해 이야기 했다.

이어 "근데 또 액션신이 나오니까 욕심을 내더라. 이러면 안되는데. 나이가 들면 다치면 회복이 너무 힘들어서. 조심히 액션신을 해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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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이지아가 액션 욕심을 드러냈다.

SBS 유튜브 채널 '스브스캐치'는 6월 25일 SBS 금토드라마 '펜트하우스' 이지아가 나애교 캐릭터가 선보였던 화려한 액션씬에 대해 이야기 했다.

이지아는 "내가 이거 하느라 삭신이 쑤셨다. 너무 힘들어서. 이틀 동안 근육통을 앓았던 씬이다"며 웃었다.

그는 "예전에 '아테나' 했을 때 정말 욕심 냈었다. 대역 없이 하겠다고 욕심냈었는데 내가 그때 배운게 있다. '내가 꼭 하지 않고 대역이 해주셔도 진짜 멋지게 나오는구나' 하고 다음부터는 다쳐가면서, 무리하면서 혼자 다 하지 말아야겠다 다짐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근데 또 액션신이 나오니까 욕심을 내더라. 이러면 안되는데. 나이가 들면 다치면 회복이 너무 힘들어서. 조심히 액션신을 해보겠다"고 말했다.

이지아는 "(극중 심수련이) 아무래도 2년 동안 나애교로 살았기 때문에 어느 정도 나애교의 과격한 지점을 장착하지 않았을까. 예전의 수련이처럼 대처하지 않을 것 같은 느낌이 든다"며 시즌3에 대해 이야기 했다.

그는 "초반에는 되게 연약하고 어떻게 보면 순진하고 마음 약한 수련이의 모습을 연기했다. 점점 변해가는 수련이, 시즌2 때 나애교를 겪고 시즌3에서는 울트라메가 수련이를 만날 수 있다"고 예고했다.

특히 "주단태를 유일하게 조질 수 있는 여자. 끝낼 수 있는 여자. 심수련 밖에 없다"고 자신했다. (사진=SBS 유튜브 스브스캐치 캡처)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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