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해경, 수어 통역 지원 강화

전남CBS 최창민 기자 2021. 6. 25. 10: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여수해경은 24일 여수시 수어통역센터를 찾아 청각과 언어장애인들의 알권리 실현을 위한 수어 통역의 지원 방향을 논의했다.

여수해경은 수어통역 해설이 포함된 홍보영상 제작, 중요상황 언론 브리핑 시 수어통역사 배치, 상호 교류를 통한 활동 홍보 등에 나서기로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여수해경이 여수시 수어통역센터에서 수어를 함께 해보고 있다. 여수해경 제공
전남 여수해경은 24일 여수시 수어통역센터를 찾아 청각과 언어장애인들의 알권리 실현을 위한 수어 통역의 지원 방향을 논의했다.

여수해경은 수어통역 해설이 포함된 홍보영상 제작, 중요상황 언론 브리핑 시 수어통역사 배치, 상호 교류를 통한 활동 홍보 등에 나서기로 했다.

송민웅 여수해양경찰서장은 "사회적 약자인 농인들 또한 일반인과 동등하게 정보가 전달이 되어야 한다"며 "재난정보뿐만 아니라 일상적인 홍보영상 등에도 수어 해설을 포함시켜 농인분들과 소통에 장벽이 없는 세상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전남CBS 최창민 기자] ccmin@cbs.co.kr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