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진, 5년 만에 쇼팽으로 돌아온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피아니스트 조성진이 올 여름 또 쇼팽 앨범을 선보인다.
25일 유니버설뮤직은 조성진이 8월 26일 클래식 레이블 도이치 그라모폰을 통해 쇼팽 피아노 협주곡 2번과 4개의 스케르초를 녹음한 앨범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조성진은 쇼팽 콩쿠르 우승 이듬해인 2016년 쇼팽 피아노 협주곡 1번을 담은 데뷔 앨범을 발매한 바 있다.
이번에 피아노 협주곡 2번이 앨범으로 나오면 조성진의 쇼팽 협주곡이 모두 완성되는 의미를 갖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피아니스트 조성진이 올 여름 또 쇼팽 앨범을 선보인다. 이번에는 쇼팽 피아노 협주곡 2번 등이 담긴다. 가을에는 전 세계 음악계의 큰 행사인 쇼팽 피아노 콩쿠르가 예정돼 있어 더 큰 기대를 모은다.
25일 유니버설뮤직은 조성진이 8월 26일 클래식 레이블 도이치 그라모폰을 통해 쇼팽 피아노 협주곡 2번과 4개의 스케르초를 녹음한 앨범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조성진은 쇼팽 콩쿠르 우승 이듬해인 2016년 쇼팽 피아노 협주곡 1번을 담은 데뷔 앨범을 발매한 바 있다.
이번에 피아노 협주곡 2번이 앨범으로 나오면 조성진의 쇼팽 협주곡이 모두 완성되는 의미를 갖는다. 조성진은 공식 무대에서 피아노 협주곡 2번을 종종 연주했지만 공식 녹음은 이번이 처음이다. 조성진은 이번 앨범에서도 데뷔 앨범 때와 같이 지아난드레아 노세다가 지휘하는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협업했다.
앨범 수록곡 가운데 쇼팽의 스케르초 2번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이날 온라인을 통해 선공개된다.
장재진 기자 blanc@hankookilbo.com
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미군 전투화' 신은 채 숨진 무명 용사… 13만명이 못 돌아왔다
- 시험 안 봐서 특혜? 박성민 논란… 청년정치인은 어디서 경력 쌓나
- 낙하산 타고 적진에… 군번 없는 15세 소녀는 '켈로부대원'이었다
- "염전 가기도 전에 채간다" 소금대란 속 신안군 가보니
- 조선일보, 박성민에 룸살롱 은어 사용…정세균 "일베?"
- 수술실 CCTV 설치, 왜 미적대나... 태클 거는 쟁점 보니
- "윤석열 잡는 매"라는 추미애의 출마...유인태 "자숙할 때 아닌가"
- 내연녀 구호 제때 안한 국토연 前 부원장 살인혐의 '무죄'
- "늘어난 배달업종 남성 더 많아" 여성 비정규직, 코로나 직격탄 맞았다
- 지방선거 시작인데… '정치적 이해득실 계산, 고이케 도쿄지사 병원에 숨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