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6·25 맞아 대북기조 전환 촉구 "한미 엇박자 멈춰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야권은 6·25 전쟁 발발 71주년인 25일 순국선열과 참전용사들의 희생에 경의를 표하면서 정부의 대북정책 기조 전환을 촉구하고 굳건한 한미동맹을 강조했다.
국민의힘 황보승희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달콤한 평화 쇼에 취해 엄중한 현실을 외면하고, 굳건한 한미동맹에 기초하지 않은 채 엇박자를 내는 일은 이제 멈춰야 한다"며 "국민의힘은 참전용사 처우 개선을 통해 국가유공자와 유가족들이 합당한 예우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나확진 기자 = 야권은 6·25 전쟁 발발 71주년인 25일 순국선열과 참전용사들의 희생에 경의를 표하면서 정부의 대북정책 기조 전환을 촉구하고 굳건한 한미동맹을 강조했다.
국민의힘 황보승희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달콤한 평화 쇼에 취해 엄중한 현실을 외면하고, 굳건한 한미동맹에 기초하지 않은 채 엇박자를 내는 일은 이제 멈춰야 한다"며 "국민의힘은 참전용사 처우 개선을 통해 국가유공자와 유가족들이 합당한 예우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국민의당 안혜진 대변인은 논평에서 "현 정권의 굴종적 대북 정책으로 포악한 북풍한설은 갈수록 거세져 가고, 우리 정부는 전전긍긍 눈치 보기 바쁜 현실이 그저 한탄스럽다"고 비판했다.
jun@yna.co.kr
- ☞ 강제 피임 폭로한 브리트니 스피어스 "아버지 감옥 가야"
- ☞ 오피스텔 7층 창문에 매달린 여성…119에 경찰까지
- ☞ 9년간 두 딸 200회 강간한 아빠… 일기장에 낱낱이 남겨
- ☞ 흥국생명 '학폭' 이재영·다영 복귀 추진…배구계 '시끌'
- ☞ 추미애 "내가 대선출마 하니까 윤석열 지지율이…"
- ☞ 국힘 토론배틀 16강에 김연주 전 아나운서가?
- ☞ 연남동 폭발물 가방 소동…경찰특공대가 열어보니
- ☞ 조주빈 이어 최찬욱도 "구해줘서 감사"…온라인서 공분
- ☞ 손정민 유족, 친구 A씨 고소…폭행치사·유기치사 혐의
- ☞ 핏불 4마리가 공격해 20대 엄마 사망…친구 개 봐주다 참변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장날이라 도로도 복잡한데…차도 걷던 80대 화물차에 치여 숨져 | 연합뉴스
- 국립의료원에 택시 돌진, 보행자 3명 부상…기사 '급발진' 주장(종합) | 연합뉴스
- "시험시간 변경"…허위글 올린 대학생 전 과목 'F학점' | 연합뉴스
- 서울 역주행 운전자 "급발진, 아유 죽겠다"…회사 동료에 밝혀 | 연합뉴스
- KBS유튜브, 기아타이거즈 북한군에 빗대…비판에 영상수정·사과 | 연합뉴스
- 르노코리아 사장, 직원 손동작 논란에 "인사위 열고 재발방지" | 연합뉴스
- [영상] "사랑 없는 언행 없었다"…손흥민 아버지 손웅정, 첫 검찰 조사 | 연합뉴스
- 단식 들어간 서울아산병원 교수 "환자·전공의들에게 미안해서" | 연합뉴스
- 무인점포서 도둑으로 몰린 여중생…사진 공개한 업주 고소 | 연합뉴스
- 배우 이유영 비연예인과 결혼…9월 출산 예정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