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6·25 맞아 대북기조 전환 촉구 "한미 엇박자 멈춰야"

나확진 2021. 6. 25.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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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권은 6·25 전쟁 발발 71주년인 25일 순국선열과 참전용사들의 희생에 경의를 표하면서 정부의 대북정책 기조 전환을 촉구하고 굳건한 한미동맹을 강조했다.

국민의힘 황보승희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달콤한 평화 쇼에 취해 엄중한 현실을 외면하고, 굳건한 한미동맹에 기초하지 않은 채 엇박자를 내는 일은 이제 멈춰야 한다"며 "국민의힘은 참전용사 처우 개선을 통해 국가유공자와 유가족들이 합당한 예우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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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전사자 묘비 닦는 탈북민들 (서울=연합뉴스) 홍해인 기자 = 탈북민들이 6·25전쟁 71주년을 하루 앞둔 24일 국립서울현충원 장병 묘역에서 묘비 닦기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들은 이날 탈북민 출신인 국민의힘 지성호 의원과 함께 이날 현충탑을 참배한 뒤 북한인권 동아리 대학생,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이날 묘비 닦기 봉사에 참여했다. 2021.6.24 hihong@yna.co.kr

(서울=연합뉴스) 나확진 기자 = 야권은 6·25 전쟁 발발 71주년인 25일 순국선열과 참전용사들의 희생에 경의를 표하면서 정부의 대북정책 기조 전환을 촉구하고 굳건한 한미동맹을 강조했다.

국민의힘 황보승희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달콤한 평화 쇼에 취해 엄중한 현실을 외면하고, 굳건한 한미동맹에 기초하지 않은 채 엇박자를 내는 일은 이제 멈춰야 한다"며 "국민의힘은 참전용사 처우 개선을 통해 국가유공자와 유가족들이 합당한 예우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국민의당 안혜진 대변인은 논평에서 "현 정권의 굴종적 대북 정책으로 포악한 북풍한설은 갈수록 거세져 가고, 우리 정부는 전전긍긍 눈치 보기 바쁜 현실이 그저 한탄스럽다"고 비판했다.

j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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