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른손 골절' LAD 시거, 복귀 준비 완료.. 7월 초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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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손 골절상을 당해 이탈한 내야수 코리 시거(27, LA 다저스)가 부상자 명단에서 복귀할 준비를 마친 것으로 보인다.
미국 LA 지역 매체 LA 타임스는 25일(이하 한국시각) LA 다저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의 말을 인용해 시거 복귀와 관련된 소식을 전했다.
이에 따르면, 로버츠 감독은 시거의 복귀 시점을 7월 초로 예상하고 있다.
또 시거의 복귀 일정이 조금 지연되더라도 올스타 브레이크 직후에는 돌아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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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손 골절상을 당해 이탈한 내야수 코리 시거(27, LA 다저스)가 부상자 명단에서 복귀할 준비를 마친 것으로 보인다. LA 다저스에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미국 LA 지역 매체 LA 타임스는 25일(이하 한국시각) LA 다저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의 말을 인용해 시거 복귀와 관련된 소식을 전했다.
이에 따르면, 로버츠 감독은 시거의 복귀 시점을 7월 초로 예상하고 있다. 올스타 브레이크 이전에 복귀가 가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는 것.
또 시거의 복귀 일정이 조금 지연되더라도 올스타 브레이크 직후에는 돌아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2021 메이저리그 올스타전은 오는 7월 14일 열린다.
앞서 시거는 지난 5월 16일 마이애미 말린스전에서 몸에 맞는 공으로 교체된 뒤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부상자 명단 등재 사유는 오른손 골절.
당시 시거는 극심한 고통을 호소했으나 다행히 수술은 피했다. 하지만 골절상의 특성상 수술은 피했으나 복귀까지는 적지 않은 시간이 필요했다.
시거는 부상 전까지 시즌 37경기에서 타율 0.265와 4홈런 22타점 20득점 39안타, 출루율 0.361 OPS 0.783 등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에 크게 못 미치는 성적.
LA 다저스가 지구 라이벌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격차를 줄이고 지구 우승을 차지하기 위해서는 시거가 지난해와 같은 모습을 보여야 한다.
시거는 지난해 52경기에서 타율 0.307와 15홈런 41타점 38득점 65안타, OPS 0.943 등으로 좋은 모습을 보이며 최우수선수(MVP) 투표에서 9위에 올랐다.
또 시거는 지난해 포스트시즌 무대에서 최고의 모습을 보이며 팀의 월드시리즈 우승을 이끌었다.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NLCS)와 월드시리즈에서는 MVP에 올랐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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