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루카쿠' 투톱..유로 2020 조별리그 베스트11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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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와 벨기에의 로멜루 루카쿠(인터밀란)가 유럽축구연맹(UEFA) 유럽축구선수권 2020(유로 2020) 조별리그 최고의 공격수로 선정됐다.
이적 전문 사이트 '트랜스퍼마크트'는 25일(한국시간) 유로 2020 조별리그를 마친 24개 팀 가운데 가장 좋은 활약을 펼친 11명을 선정, 발표했다.
호날두는 '유로의 사나이'라는 별명 답게 조별리그 3경기에서 5골을 넣으며 득점 부문 선두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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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포르투갈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와 벨기에의 로멜루 루카쿠(인터밀란)가 유럽축구연맹(UEFA) 유럽축구선수권 2020(유로 2020) 조별리그 최고의 공격수로 선정됐다.
이적 전문 사이트 '트랜스퍼마크트'는 25일(한국시간) 유로 2020 조별리그를 마친 24개 팀 가운데 가장 좋은 활약을 펼친 11명을 선정, 발표했다.
유럽 최고의 공격수들이 모두 모인 이번 대회에서 호날두와 루카쿠가 투톱을 차지했다.
호날두는 '유로의 사나이'라는 별명 답게 조별리그 3경기에서 5골을 넣으며 득점 부문 선두를 달리고 있다. 루카쿠 역시 3골을 넣으며 벨기에의 고공행진(3승)에 앞장서고 있다.
5명으로 구성된 2선에는 스웨덴의 에밀 포스르베리(라이프치히), 네덜란드의 조르니지오 바이날둠(리버풀)과 덴젤 덤프리스(PSV), 프랑스의 폴 포그바(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독일의 로빈 고젠스(아탈란타)가 이름을 올렸다.
수비는 오스트리아의 다비드 알라바(뮌헨), 이탈리아의 레오나르도 보누치(유벤투스), 덴마크의 시몬 키예르(AC밀란)가 스리백을 구성했으며, 골키퍼는 핀란드의 루카스 흐라데키(레버쿠젠)가 뽑혔다.
흐라데키는 핀란드의 조별리그 탈락에도, 무수히 많은 선방 쇼를 펼친 공로를 인정받았다. 다른 10명은 모두 팀의 16강 진출을 이끌었다.
상대적으로 이름값이 낮았던 고젠스와 덤프리스 등 뉴페이스들이 조별리그에서 도드라진 활약을 펼친 가운데 잉글랜드의 해리 케인(토트넘), 벨기에의 케빈 더 브라위너(맨시티), 크로아티아의 루카 모드리치, 프랑스의 카림 벤제마(이상 레알 마드리드) 등 기존 슈퍼스타들은 대거 제외돼 눈길을 모았다.
tr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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