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피해 쉬어가세요" 성남시, 15곳에 야외 무더위쉼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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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시가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공원과 탄천 등 15곳에서 야외 무더위쉼터를 운영한다.
코로나19로 실내 무더위쉼터, 물안개 분사 장치, 물놀이장 운영이 2년째 중단된 가운데 시민에게 폭염을 피해 쉴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려는 조처다.
야외 무더위쉼터가 마련되는 공원은 희망대·위례·대원·자혜·여수울·중앙·율동·구미·나들이·화랑 등 10곳이며 정자, 파고라 등을 활용해 쉼터를 설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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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성남시가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공원과 탄천 등 15곳에서 야외 무더위쉼터를 운영한다.
코로나19로 실내 무더위쉼터, 물안개 분사 장치, 물놀이장 운영이 2년째 중단된 가운데 시민에게 폭염을 피해 쉴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려는 조처다.
야외 무더위쉼터가 마련되는 공원은 희망대·위례·대원·자혜·여수울·중앙·율동·구미·나들이·화랑 등 10곳이며 정자, 파고라 등을 활용해 쉼터를 설치한다.
탄천 야외 무더위쉼터는 둔전·서현·정자·돌마·금곡교 아래 그늘진 5곳에 설치한다.
시는 각 쉼터에 쿨 스카프, 쿨 토시, 부채, 얼음물을 비치한다.
쉼터별 관리자가 필요한 시민 누구나 폭염 대응 물품 이용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성남시는 앞서 지난 5월 신호 대기 중인 보행자가 뙤약볕에 노출되지 않도록 교차로 횡단보도, 교통섬 등에 그늘 막 427개를 설치하고, 그늘나무 6주를 심었다.
ad2000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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