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165개 법인 정기 세무조사..9억원 추징

윤우용 2021. 6. 25.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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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는 165개 법인에 대한 정기 세무조사를 벌여 124개 법인에게 9억원을 추징했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주민세(재산분), 과점주주의 간주취득세 누락분 등을 찾아내 이같이 추징했다고 설명했다.

과점주주 간주취득세 신고대상은 비상장 법인이 발행한 주식의 절반을 초과 보유하면서 실질적으로 주주 권한을 행사하는 사람이다.

시는 지난해 7월부터 이달까지 법인 정기 세무조사를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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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청 [청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연합뉴스) 윤우용 기자 = 청주시는 165개 법인에 대한 정기 세무조사를 벌여 124개 법인에게 9억원을 추징했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주민세(재산분), 과점주주의 간주취득세 누락분 등을 찾아내 이같이 추징했다고 설명했다.

과점주주 간주취득세 신고대상은 비상장 법인이 발행한 주식의 절반을 초과 보유하면서 실질적으로 주주 권한을 행사하는 사람이다.

간주취득세는 실제로는 취득하지 않았지만 취득한 것으로 간주해 매기는 세금이다.

시는 지난해 7월부터 이달까지 법인 정기 세무조사를 벌였다.

yw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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