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 비대면 공간 체험 '뮤직투고' 진행.. 첫 콜라보는 "무신사랑해"

정다은 기자 2021. 6. 25.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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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플랫폼 플로(FLO)는 오프라인 공간과 협업해 새로운 음악 경험을 제시하는 '뮤직투고(Music-to-Go)'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뮤직투고는 브랜드에서 직접 선곡한 재생 목록을 플로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소개하는 캠페인이다.

이번 뮤직투고를 위해 무신사 테라스가 선곡한 플레이리스트를 플로 앱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공간 이미지와 함께 선곡 기준, 브랜드의 음악 이야기가 담긴 콘텐츠는 플로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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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사 테라스와 첫 콜라보 진행
상수 '제비다방'·서촌 '한권의 서점'과도 협업
[서울경제]

음악 플랫폼 플로(FLO)는 오프라인 공간과 협업해 새로운 음악 경험을 제시하는 ‘뮤직투고(Music-to-Go)'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뮤직투고는 브랜드에서 직접 선곡한 재생 목록을 플로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소개하는 캠페인이다. 또 사진,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브랜드만의 개성있는 공간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플로 관계자는 “비대면 환경이 지속되면서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음악을 통해 공간의 취향과 감성을 느껴볼 수 있도록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첫번째 협업 공간은 AK&홍대에 위치한 패션 문화 편집 공간 ‘무신사 테라스’다. 무신사 테라스는 쇼핑·문화·미식 등을 한꺼번에 즐길 수 있어 MZ세대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뮤직투고를 위해 무신사 테라스가 선곡한 플레이리스트를 플로 앱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공간 이미지와 함께 선곡 기준, 브랜드의 음악 이야기가 담긴 콘텐츠는 플로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오는 28일에는 플로 공식 유튜브 채널인 ‘스튜디오 플로’에서 음악과 함께 무신사 테라스를 직접 체험하는 듯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외에 마포구 상수동에 위치한 문화공간 ‘제비다방’, 서촌 ‘한권의 서점’의 플레이리스트도 이날부터 플로 앱에서 만나볼 수 있다. 플로 공식 SNS 및 유튜브 콘텐츠는 7월 중 순차 공개된다.

이새롬 플로 브랜드·마케팅 팀장은 “앞으로도 더 다양하고 개성 있는 로컬 브랜드와 협업해 플로 이용자들이 새롭고 입체적인 음악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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