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톡스, '메디톡신' 대만 시판허가 획득..화교 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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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톡스는 대만 식품의약국(TFDA)으로부터 보툴리눔 톡신 제제 '메디톡신'(수출명 뉴로녹스) 100·200단위에 대한 판매허가를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메디톡스 관계자는 "이번 허가로 메디톡스의 톡신 제제와 필러 제품 모두가 대만에 본격 진출하게 됐다는 데 큰 의의가 있다"며 "대만에서의 성공은 메디톡스가 동남아 시장에서 폭발적인 성장을 이뤄내는 기폭제가 될 수 있는 만큼, DMT와 함께 현지 맞춤형 판매전략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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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톡스는 대만 식품의약국(TFDA)으로부터 보툴리눔 톡신 제제 ‘메디톡신’(수출명 뉴로녹스) 100·200단위에 대한 판매허가를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앞서 메디톡스는 대만 의료기기 기업 디엠티(DMT)와의 합작법인 메디톡스 타이완(Medytox Taiwan)을 설립했다. 메디톡스와 DMT는 메디톡신과 히알루론산 필러 ‘뉴라미스 볼륨 리도카인’을 연내 공식 출시할 예정이다. 대만을 중심으로 동남아 화교권 시장을 선점한다는 계획이다.
코트라(KOTRA)의 ‘대만 진출전략 보고서'에 따르면 대만은 동남아 화교 경제권 진출을 위한 중요 거점 국가다. 동남아 화교의 자산 규모는 세계 화교 자산의 3분의 2에 달한다는 설명이다.
메디톡스 관계자는 “이번 허가로 메디톡스의 톡신 제제와 필러 제품 모두가 대만에 본격 진출하게 됐다는 데 큰 의의가 있다”며 “대만에서의 성공은 메디톡스가 동남아 시장에서 폭발적인 성장을 이뤄내는 기폭제가 될 수 있는 만큼, DMT와 함께 현지 맞춤형 판매전략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김예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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