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건설주, 동반 강세..국내 주택·해외 발주 환경 개선 기대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건설주가 25일 장 초반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 주택 공급 확대에 대한 정책 기대감과 유가상승에 기인한 해외 발주 환경 개선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김기룡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하반기 건설업종은 주택·건축 실적 확대와 해외 추가원가 이슈 안정화에 기인한 이익 성장, 유가 상승·해외 발주 환경 개선과 수주 기대감 확대, 신사업의 점진적 구체화 과정이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오경선 기자] 건설주가 25일 장 초반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44분 현재 현대건설은 전일 대비 4.61% 오른 5만6천700원에 거래 중이다. GS건설(2.65%), DL이앤씨(2.58%), HDC현대산업개발(1.97%), 대우건설(1.74%) 등도 상승 중이다.
올해 주택 공급 확대에 대한 정책 기대감과 유가상승에 기인한 해외 발주 환경 개선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김기룡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하반기 건설업종은 주택·건축 실적 확대와 해외 추가원가 이슈 안정화에 기인한 이익 성장, 유가 상승·해외 발주 환경 개선과 수주 기대감 확대, 신사업의 점진적 구체화 과정이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지난해 실적 훼손의 원인이였던 해외 추가원가 이슈는 주요 해외 현장의 미청구공사 등을 감안할 때 올해 재차 안정화될 것으로 추정한다"며 "전년도에 이어 안정적인 국내 주택 분양 증가는 관련 이익 성장에 근거가 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김 연구원은 건설업종에 대한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하면서 현대건설을 업종 최선호주로 제시했다.
/오경선 기자(seono@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재밌는 아이뉴스TV 영상보기▶아이뉴스24 바로가기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현대건설, 힐스테이트의 새로운 디자인 'Gen Z Style' 개발
- 삼성물산, 국내 건설사 최초 BIM 국제표준 인증 획득
- 대우건설 본입찰 하루 앞으로…호반건설까지 4각 경쟁구도
- 영덕 장육사 영산회상도·지장시왕도 보물 지정 고시
- 에스포항병원, 포항스틸러스 수비수 전민광 선수 '5월 이달의 선수' 선정
- 원자력환경공단, 예금보험공사 합동 사회공헌 사업 진행
- 포스코 포항제철소, 장마철 대비 취약 설비 특별점검 실시
- [속보] 서울시청 앞 교차로서 대형 교통사고…사상자 다수
- "소리지르는 걸 들어"…전 럭비 국가대표, 전 연인 폭행 후 보낸 문자
- "'손흥민처럼 때리면서 가르치겠습니다' 하면 도장 찍겠느냐"…고소 학부모, 반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