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센스, 코스닥 상장 첫날 '상한가'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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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인터넷(IoT) 전문업체 아모센스가 코스닥 상장 첫날 상한가를 기록했다.

25일 오전 9시46분 아모센스는 시초가인 1만2250원보다 3650원(29.80%) 오른 상한가 1만5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주가는 공모가 1만2400원 대비 28.23% 높다.

아모센스는 지난 10~11일 진행된 기관투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경쟁률 9대 1을 기록했다. 희망 공모가는 희망 밴드(1만2400~1만5200원) 하단인 1만2400원으로 결정됐다.

2008년 설립된 아모센스의 주요제품은 무선충전 차폐시트, 무선충전안테나 등이다. 지난해 매출액 436억1200만원, 영업손실 102억2100만원, 당기순손실 167억5600만원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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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성 기자 sorr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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