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서 실종' 치매 앓던 60대..경기 부천서 시민 제보로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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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북구에서 실종된 60대 치매환자가 경기 부천시에서 발견됐다.
25일 서울 강북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경기 부천 한 보호기관에서 노모씨(65·여)를 발견했다.
노씨는 지난 22일 오전 9시20분쯤 강북구 한 아파트 인근 공중화장실에서 실종됐다.
노씨의 아들은 2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실종 글을 올리고 노씨의 사진과 인상착의, 행적 등을 게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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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기림 기자 = 서울 강북구에서 실종된 60대 치매환자가 경기 부천시에서 발견됐다.
25일 서울 강북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경기 부천 한 보호기관에서 노모씨(65·여)를 발견했다.
경찰은 전날 이 보호기관에서 실종된 노씨를 데리고 있다는 신고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노씨는 지난 22일 오전 9시20분쯤 강북구 한 아파트 인근 공중화장실에서 실종됐다. 노씨의 아들은 2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실종 글을 올리고 노씨의 사진과 인상착의, 행적 등을 게시했다.
글을 본 네티즌들은 노씨를 함께 찾아보겠다며 수색에 동참했고, 한 네티즌은 반차까지 내면서 노씨를 찾는 일에 나섰다. 경찰도 노씨에 대한 실종경보 문자를 보내고 수색 중이었다.
노씨를 찾았다는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부모님 연배라 안전문자 볼 때마다 착잡하고 가슴이 쓰리고 안타까웠다" "무탈하길 바란다" "울컥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lgir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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