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바르셀로나에 와서 고생을.. 퍄니치, 감봉하고 유벤투스 복귀 임박

이현민 2021. 6. 25.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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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바르셀로나에서 불행한 미랄렘 퍄니치(31)가 유벤투스로 돌아갈 전망이다.

퍄니치는 지난 시즌을 앞두고 아르투르 멜루(유벤투스)와 맞트레이드로 바르셀로나에 합류했다.

이런 가운데 퍄니치의 유벤투스 복귀 이야기가 흘러 나왔다.

이탈리아 코리에레 델로 스포르트는 많은 팀이 퍄니치와 접촉하고 있지만, 선수 본인이 감봉을 수락한 후 유벤투스로 2년간 임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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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FC바르셀로나에서 불행한 미랄렘 퍄니치(31)가 유벤투스로 돌아갈 전망이다.

퍄니치는 지난 시즌을 앞두고 아르투르 멜루(유벤투스)와 맞트레이드로 바르셀로나에 합류했다. 로날드 쿠만 감독 체제에서 시즌 초 기회를 얻었지만 갈수록 입지가 줄었다. 리그 19경기 출전에 그쳤다. 쿠만이 지휘봉을 내려놓을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다음 시즌도 팀을 이끌면서 퍄니치의 이적 가능성이 커졌다.

퍄니치가 자리를 비운 유벤투스는 안드레아 피를로 감독 지휘 아래 리그 10연패가 무산됐다. 리그 4위에 머물렀다. 챔피언스리그에서도 고배를 마셨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유벤투스가 미드필드진에 변화를 줄 것으로 보인다. 애런 램지는 프리미어리그 팀들이 노리고 있으며, 아드리안 라비오는 매각이 예상된다.

이런 가운데 퍄니치의 유벤투스 복귀 이야기가 흘러 나왔다. 이탈리아 코리에레 델로 스포르트는 많은 팀이 퍄니치와 접촉하고 있지만, 선수 본인이 감봉을 수락한 후 유벤투스로 2년간 임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스페인 생활은 실패했다. 앞서 언급했듯 쿠만 시스템에서 퍄니치는 설 자리가 없다. 인터밀란, 나폴리 등이 그를 노리는 상황. 그렇지만 현실적으로 유벤투스가 가장 잘 어울린다는 평가다.

유벤투스는 미드필드에서 지휘하며 전방을 볼을 뿌려줄 선수가 적다. 때문에 퍄니치를 우선순위에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 감독이 복귀한 것도 크다. 본인이 가장 익숙한 포지션과 팀에서 뛰면 부활은 시간문제다.

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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