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확진 634명.. 사흘 연속 600명대
24일 국내 코로나 신규 확진자 수는 634명이라고 25일 중앙방역대책본부가 밝혔다. 국내 지역발생은 602명, 해외 유입 사례는 32명이다. 22일부터 사흘 연속 600명대 확진자가 나온 셈이다. 24일 확진자 수는 직전 주 목요일(507명)과 견주어도 127명 늘어난 수치다.
24일 국내 진단 검사량은 5만7868건으로 양성률은 1.10%다. 의심신고 검사는 1만413건, 수도권 임시선별검사는 2만9118건이 이뤄져 90명이 확진됐다.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는 987건이 이뤄져 확진자는 나오지 않았다.
이날 국내 지역발생 602명 중 서울 264명, 경기 179명, 인천 24명 등 수도권에서 467명(77.6%)이 확진됐다. 비수도권의 경우 부산 27명, 대구 5명, 광주 5 명, 대전 8 명, 울산 16명, 세종 2 명, 강원 13명, 충북 10명, 충남 4명, 전북 1 명, 전남 17 명, 경북 6 명, 경남 17명, 제주 4 명 등이다. 위중증 환자는 현재 143명이다. 사망자는 1명 늘어 누적 2009명이다.
코로나 백신 접종자는 1차 접종자 기준 약 1520만명을 기록했다. 방역 당국은 25일 0시 기준으로 신규 1차 백신 접종자가 3만1320명으로 지금껏 총 1519만9919명이 1차 접종(전체 인구 대비 29.6%)을 받았고, 452만1785명(인구 대비 8.8%)이 접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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