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확진 634명.. 사흘 연속 600명대

김성모 기자 2021. 6. 25.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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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국내 코로나 신규 확진자 수는 634명이라고 25일 중앙방역대책본부가 밝혔다. 국내 지역발생은 602명, 해외 유입 사례는 32명이다. 22일부터 사흘 연속 600명대 확진자가 나온 셈이다. 24일 확진자 수는 직전 주 목요일(507명)과 견주어도 127명 늘어난 수치다.

24일 국내 진단 검사량은 5만7868건으로 양성률은 1.10%다. 의심신고 검사는 1만413건, 수도권 임시선별검사는 2만9118건이 이뤄져 90명이 확진됐다.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는 987건이 이뤄져 확진자는 나오지 않았다.

이날 국내 지역발생 602명 중 서울 264명, 경기 179명, 인천 24명 등 수도권에서 467명(77.6%)이 확진됐다. 비수도권의 경우 부산 27명, 대구 5명, 광주 5 명, 대전 8 명, 울산 16명, 세종 2 명, 강원 13명, 충북 10명, 충남 4명, 전북 1 명, 전남 17 명, 경북 6 명, 경남 17명, 제주 4 명 등이다. 위중증 환자는 현재 143명이다. 사망자는 1명 늘어 누적 2009명이다.

코로나 백신 접종자는 1차 접종자 기준 약 1520만명을 기록했다. 방역 당국은 25일 0시 기준으로 신규 1차 백신 접종자가 3만1320명으로 지금껏 총 1519만9919명이 1차 접종(전체 인구 대비 29.6%)을 받았고, 452만1785명(인구 대비 8.8%)이 접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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