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서 방출된 로아크, 애틀랜타 ML 로스터 합류

안형준 2021. 6. 25.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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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아크가 애틀랜타 로스터에 합류했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는 6월 25일(한국시간) 두 명의 베테랑 우완투수를 빅리그 로스터로 불렀다.

토론토에서 방출된 로아크는 애틀랜타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고 재도전에 나섰다.

2013년 워싱턴 내셔널스에서 데뷔한 1986년생 로아크는 빅리그에서 9시즌을 활약한 베테랑 투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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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로아크가 애틀랜타 로스터에 합류했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는 6월 25일(한국시간) 두 명의 베테랑 우완투수를 빅리그 로스터로 불렀다. 제시 차베즈와 태너 로아크다.

올시즌을 토론토 블루제이스에서 시작한 로아크는 지난 5월 4일 부진 끝에 토론토에서 방출됐다. 지난시즌을 앞두고 2년 2,400만 달러 FA 계약을 맺었지만 2시즌 동안 14경기 54.2이닝, 평균자책점 6.75의 부진한 성적을 낸 로아크는 계약기간을 다 채우지 못하고 방출됐다.

토론토에서 방출된 로아크는 애틀랜타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고 재도전에 나섰다. 트리플A에서 8경기 17.2이닝, 평균자책점 3.06을 기록한 로아크는 빅리그의 부름을 받았다.

2013년 워싱턴 내셔널스에서 데뷔한 1986년생 로아크는 빅리그에서 9시즌을 활약한 베테랑 투수다. 빅리그 통산 227경기에 등판해 1,155이닝을 투구했고 76승 68패, 평균자책점 3.85를 기록했다. 전성기 나이는 지났지만 경험을 바탕으로 안정을 되찾는다면 팀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투수다.

로아크와 함께 콜업된 차베즈는 1983년생 노장 투수다. 4월 마이너리그 계약으로 애틀랜타에 합류한 차베즈는 트리플A에서 13경기 20이닝, 평균자책점 2.25를 기록하고 이날 콜업됐다. 그리고 이날 신시내티 레즈와 경기에 선발등판했다.

2008년 빅리그에 데뷔한 차베즈는 지난해까지 빅리그 13시즌 통산 481경기에 등판해 933이닝을 투구했고 41승 58패 51홀드 8세이브, 평균자책점 4.52를 기록했다.(자료사진=태너 로아크)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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