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절한 맨시티, 케인 영입 못하면 내년까지 기다린다

김용 2021. 6. 25. 09: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해리 케인을 영입할 수만 있다면, 내년까지도 기다리겠다는 맨체스터 시티.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맨시티가 이번 여름 케인 영입에 있어 긍정적인 결과를 끌어내지 못한다면, 1년을 더 기다릴 수도 있다고 보도했다.

맨시티도 케인 영입을 내년으로 미루게 되면, 당장 다음 시즌 공격을 이끌어야 할 스트라이커를 찾아야 한다는 숙제를 떠안게 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Photo by JUSTIN TALLIS / AFP)<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해리 케인을 영입할 수만 있다면, 내년까지도 기다리겠다는 맨체스터 시티.

케인을 향한 맨시티의 마음이 간절하다. 이번 여름에 데려오지 못한다면, 내년까지도 기다리겠다는 입장이다.

토트넘의 간판 스타이자 잉글랜드 국가대표팀 주장인 케인은 지난 시즌 종료 후 토트넘을 떠나겠다는 폭탄 선언을 했다. 우승을 원하는 케인에 챔피언 맨시티가 손을 내밀었다. 맨시티는 팀을 떠난 세르히오 아구에로의 대체 공격수를 찾아야 했고, 케인은 우승 전력을 원하기에 서로 윈-윈이 될 수 있다.

하지만 토트넘 다니엘 레비 회장이 케인을 쉽게 놔주지 않는다. 1억5000만파운드 현금 거래 아니면, 일절 답을 하지 않는다. 맨시티는 이적료에 가브리엘 제주스와 라힘 스털링 카드로 레비 회장을 유혹했지만, 레비 회장은 꿈쩍도 하지 않는다.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맨시티가 이번 여름 케인 영입에 있어 긍정적인 결과를 끌어내지 못한다면, 1년을 더 기다릴 수도 있다고 보도했다. 케인과 토트넘의 계약이 아직 3년 남아있어, 현 상황에서는 토트넘 구단이 케인보다 협상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하고 있다는 걸 맨시티도 알기 때문.

맨시티도 케인 영입을 내년으로 미루게 되면, 당장 다음 시즌 공격을 이끌어야 할 스트라이커를 찾아야 한다는 숙제를 떠안게 된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재테크 잘하려면? 무료로 보는 금전 사주

- Copyrightsⓒ 스포츠조선(http://sports.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비거리' 최대! 믿고 치는'드라이버' 전세계 최저가! 10자루 한정!
박지윤 '상위 1% 부자 남편' 급여만 34억→'이시영 남편♥' 연 매출 25억의 '청담동 사업가'
양세찬 “퀸와사비 노브라 고백 방송, 쇠고랑 찰 줄 알았다”
‘김구라 子’ 그리 “母의 무 사업 돕고 싶어 홍진경·김수미에 전화”
'주진모♥' 의사 민혜연, 은밀한 속사정 '성욕' 공개
의사 홍혜리 “청소년 첫관계..비닐봉투 피임 등 엽기적인 사례 많아”
500만원대 최고급 '브람스 안마의자' 100만원대, 20대 한정판매
'레모나' 만든 제약회사가 다량의 '침향'을 넣어 '건강환' 출시!
'로봇청소기' 38% 할인! '먼지' 제로! 물청소도 OK~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