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사흘째 600명대.. 백신 1차 접종 1519만명

조형국 기자 2021. 6. 25.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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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지난 23일 오전 광주 북구 예방접종센터에서 75세 이상 어르신과 30세 미만 사회필수인력을 대상으로 한 화이자 백신 접종이 이어지고 있다. |광주 북구청 제공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5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34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전날(610명)에 이어 사흘째 600명대 확진자 발생이 이어졌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는 국내 발생 602명, 해외유입 32명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를 지역별로 보면 서울 264명, 경기 179명, 인천 24명으로 수도권이 77.5%(467명)이다. 비수도권에서는 부산 27명, 대구 5명, 광주 5명, 대전 8명, 울산 16명, 세종 2명, 강원 13명, 충북 10명, 충남 4명, 전북 1명, 전남 17명, 경북 6명, 경남 17명, 제주 4명이 추가 확진됐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1명 늘어 누적 2009명(치명률 1.31%)이다. 위·중증 환자는 143명으로 전날보다 2명 늘었다. 현재 격리 중인 환자는 6391명이다. 지난해 1월 국내에서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누적 확진자는 15만3789명에 달한다.

이날 0시까지 1519만9919명이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마쳤다. 전날 3만1320명이 접종했다. 인구 대비 접종률은 29.6%다. 권장 횟수 접종을 모두 마친 접종 완료자는 10만6798명 늘어 누적 452만1785명(인구 대비 8.8%)이다.

조형국 기자 situatio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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